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일 대비 235명 늘었다. 국내 발생 환자는 222명, 해외 유입은 13명이었다. 확진자 급증과 함께 위·중증환자는 104명으로 늘었다. 처음으로 세 자릿수를 넘었다. 위·중증환자는 지난달 18일 9명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보름 동안 약 11배 늘었다.
[매일경제]병원協 코로나 대응본부단장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역에 비상이 걸린 지난달 말 만난 이 이사장은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내년 말까지는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계속될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 "앞으로 코로나19 방역 대책은 신속한 경증·중증 환자 분류를 통한 치명률 낮추기에 맞춰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선일보]위중 중증 환자 세 자릿수, 수도권 중환자 병상은 한 자릿수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코로나 중환자가 바로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은 지난달 30일 10개에서 31일 9개로 줄어들었다. 보건복지부가 실제 의료진과 장비가 준비돼 있어 확진자가 바로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을 집계한 결과다.
스웨덴의 집단 면역 실험은 사람의 목숨을 건 지나친 것이라 하더라도 독일처럼 코로나 속에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과학적 실험은 의미가 없지 않다. 봉쇄 아니면 완화의 이항 선택, 혹은 막연히 몇 명 이상 모임 금지 식의 접근을 넘어, 함께 모여 즐기고 싶은 인간의 본성과 방역의 불가피성 사이에서 합리적인 절충점을 찾는 과학적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조선일보]“연봉 3~4배에 자녀 칭화대 보장” 중, 반도체 인재 빼가기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등 한국의 첨단 기술과 인력을 빼가려는 중국의 시도가 점점 노골화하고 있다. 이전에는 헤드헌터 등을 통해 암암리에 인력을 채용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대놓고 채용 사이트에서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조선일보]특별히 가까이 지내야 할 두 나라, 인도와 이스라엘
중국을 참혹한 ‘죽의 장막‘에서 구해 준 건 1972년 닉슨과 모택동의 만남이 그 시작이었다. 이런 점에서 한국에 특히 앞으로 이스라엘⋅인도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한국경제]국내 첫 항균 프라이버시 필름 개발한 아이가드 "노트북·스마트폰 액정도 철벽 항균"
아이가드는 최근 ‘항균 프라이버시 필름’을 개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요즘 항균제로 많이 쓰이는 구리보다 살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은(銀)을 배합한 제품이다.
[매일경제]폐암 등 3개질환 동시판독…AI SW 나온다
김 대표에 따르면 환자 CT 영상을 전송하면 전문의 PC에 깔려 있는 코어라인소프트의 폐암 조기 진단 AI 기반 CAD(컴퓨터 보조 시스템)가 환자 폐 영상을 정밀 분석해 100% 가까운 정확도로 폐암 및 폐결절 등을 진단할 수 있다.
[동아일보]접근성 좋고 재정지원 두둑… 밀양 나노산단 투자매력 ‘甲’
인구 11만 명의 작은 도시 경남 밀양. 새로운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나노기술을 선택했다. 3년 전 정부의 승인을 받아 국내 유일의 ‘나노 융합 국가산업단지’(‘밀양 나노피아’)를 조성하고 있는 것. 나노 융합은 10억분의 1m 크기에서 물질을 가공하는 나노기술을 기존 산업 분야에 접목해 신제품 등을 창출하는 산업이다.
[한국경제]김형순 CASE 회장 "논문도 디지털시대…편집이 영향력 가르죠"
“전 세계 학술지의 약 50%를 발행하는 4대 상업 출판사 엘제비어, 스프링거 네이처, 와일리, 테일러&프랜시스는 논문 전문을 웹페이지에 싣는 동시에 프레젠테이션 자료와 같은 다양한 시각자료로 논문을 소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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