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평가·중장기발전계획·기술수요예측·예산배분방안 등 담당

한국연구재단 사회과학단장에 임명된 윤비 성균관대 교수.<사진= 한국연구재단>
한국연구재단 사회과학단장에 임명된 윤비 성균관대 교수.<사진= 한국연구재단>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사회과학단장에 윤비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

신임 단장은 사회과학단 분야 지원 사업의 평가관리, 사업기획,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과 정책수립·자문 역할을 맡게된다. 또 예산 배분방안 수립, 진도점검과 성과활용 촉진, 연구수요·기술예측·연구동향 등을 조사 분석하고 대외협력업무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윤 신임 단장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박사는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교에서 정치이론으로 받았다. 이후 베를린 훔볼트대학교에서 강사와 연구원, 서울대 강사를 거쳐 2010년부터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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