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디지털에 접속하라···기업 미래가 달렸다

국내 주요 기업들은 일하는 방식부터 자신들이 판매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 전환을 얼마나 빠르게, 효율적으로 이뤄 내느냐에 따라 기업의 생존까지 좌우할 수 있다고 이들은 판단하고 있다.

[조선일보]코로나의 축소판이었던 바르샤바 유대인 게토

코로나에 지친 사람들에게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의 핍박을 받았던 유대인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안네의 맑은 영혼이 담긴 일기장이 봉쇄와 격리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했을 뿐 아니라, 끔찍한 전염병을 스스로 이겨낸 유대인들의 과학적 지혜가 코로나의 공포에 질린 인류에게도 희망을 주고 있다.

[매일경제]K진단키트 해외 격찬 불구···의료기기 국산화는 '게걸음'

전 세계 K진단키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진단기기는 대부분 외국산이어서 K진단기기 등 의료기기 국산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피치솔루션에 따르면 2018년 현재 전 세계 의료기기 수출액 중 국산 의료기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1.3%(30억달러)에 불과하다. 2013년 이후 연평균 5%씩 증가했지만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한국경제]실탄 확보한 K바이오 연합, 신약개발 '속도'

국내 제약회사와 바이오벤처, 학계, 연구소, 정부가 신약 연구개발(R&D) 역량을 한데 모으기 위해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을 본격 가동하면서 국산 혁신 신약 개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중앙일보]의대 정원 확대가 '만병통치약'이라는 정부의 환상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 특화된 공공 의대 신설 및 추가적 의대 신설이라는 대책을 제시했다. 산적한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려는 듯 매우 강하고 무리하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의대 정원 확대 등 의사 양성과 관련된 정책은 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는 철학에 따라 신중하게 논의해야 한다.

[한국경제]전자상거래 1호기업 인터파크, 신약 개발 나선다

인터파크는 부설 연구소인 바이오융합연구소를 분사시켜 별도 법인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Interpark Bio Convergence Corp., IBCC)'를 지난 7월 31일부로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승인 트렌드 등 시장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적으로는 항암제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후에는 다양한 분야로 개발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아일보]美 민간우주인 해상귀환···지구인에 '엄지척'

세계 최초의 민간 유인 우주선인 미국 스페이스X의 '크루드래건'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약 두 달간의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무사 귀환했다. 특히 1975년 이후 45년 만에 미국 우주인이 육지가 아닌 바다를 통해 귀환하는 '스플래시다운'에 성공했다. 미국 땅에서 유인 우주선이 발사되고 귀환한 것은 2011년 이후 9년 만으로, 본격적인 상업 우주여행 시대가 열렸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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