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코로나는 어쩌면 좋은위기…비대면·DT 등 넥스트노멀 촉진"

"비대면사회·언택트(untact)화와 모두가 디지털로 소통하는 초연결사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키워드라면 코로나19는 이 같은 변화를 촉진하는 촉진제다."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으로 글로벌 디지털 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이 속도를 더해가면서 급변하는 사회의 변화상을 모색하는 자리에 모인 과학·산업계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내린 진단이다.

[조선일보]포스트 코로나 시대, 다기능 팀 위주로 조직을 정비하라

지난 2016년 맥킨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100기업을 상대로 조사했을 때 직장인들 근무시간은 하루 평균 11시간 54분(출퇴근 1시간 36분 포함)이었다. 주 59.7시간에 달했다. 그런데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2018년 같은 조사를 했더니 근무시간이 주 48.3시간으로 11시간이나 줄었다.

[매일경제]"포스트 코로나 뉴노멀은 민주·공화·복지"

이헌재 재단법인 여시재 이사장(전 경제부총리)이 "경제위기는 이제 시작일 뿐이며 1~2년 뒤 경제가 정상화된다 해도 영세 자영업자와 비정규직 근로자 일자리 문제, 생활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국경제]디지털 대전환기의 첨단산업이란?

"우리 아들이 컴퓨터공학 박사까지 했는데 마트에 취직한대! 첨단 기술을 공부했으면 반도체나 항공우주 같은 분야의 첨단 기업에서 일해야 하는 게 정상 아냐? 마트에서 그런 기술이 왜 필요해?"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받은 질문이다. 최첨단 분야 박사까지 공부한 자녀가 첨단 기술기업에 취직할 줄 알았는데, 유통기업에 취직했다는 사실에 다소 실망한 듯한 부모의 하소연이었다.

[조선일보]요즘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바쁜 사람은 최고다양성책임자

지난달 애플의 연례 개발자 행사인 WWDC(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를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지켜보다 깜짝 놀랐다. 팀 쿡 CEO(최고경영자)가 "우선 인종차별과 불평등, 불의(injustice)에 대해 말하겠다"며 기조 연설을 시작하는 걸 보고서였다.

[한국경제]부동산·주식처럼 특허에 투자…IP펀드로 쌈짓돈 불려볼까

과학기술로 만든 발명품 등에 대한 독점적 권리인 특허에 투자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정부가 지식재산권(IP)을 신성장 동력으로 보고 투자 활성화 대책을 적극 마련하기 시작했다. 특허, 상표, 디자인권 등 '산업재산권'과 음악, 미술, 사진, 영상, 소프트웨어 등 '저작권'을 아울러 IP로 부른다.

[한국경제]새벽에 북쪽 하늘 보세요…긴 꼬리 혜성쇼 펼쳐집니다

반짝이는 긴 꼬리로 밤하늘을 수놓는 혜성을 이달 내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니오와이즈 혜성, 일명 'C/2020 F3'(사진)를 이달 새벽 밤하늘에서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다.

[조선일보]오바마·빌 게이츠도 주목하는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1990년대 인류는 DNA 관련 수수께끼를 풀면 생로병사의 해답도 줄줄이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2000년대 초반 휴먼 게놈 프로젝트가 완성되었지만, 그 결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 인간 유전자 수는 고작 1만5000개인 초파리 유전자 수보다 조금 더 많은 2만 개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인류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인체 내에 미생물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동아일보]단양, 충청권 처음으로 '국가지질공원' 인증 받았다

충북 단양에 있는 180여 개의 석회암 동굴 가운데 '맏형 격'인 고수동굴(천연기념물 제256호)은 물과 시간이 빚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길이 1700m의 이 자연동굴은 산속에서 스며든 빗물과 공기가 맞닿아 만든 다양한 모양의 종유석과 석순이 가득해 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국경제]인천 "우리가 국립과학관 최적지"

인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설립하는 국립전문과학관 유치에 나선다. 전국 5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천에만 국립과학관이 없기 때문이다. 국립종합과학관은 경기 과천시, 대전 유성구, 대구 달성군, 광주 북구, 부산 기장군에 건립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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