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라이트펀드와 국제보건 위한 연구기금 출연 약정

라이트펀드와 유바이오로직스가 신종 및 풍토성 감염병 R&D 지원 확대를 위한 연구기금 출연 약정을 체결했다.<사진=라이트펀드 제공>
라이트펀드와 유바이오로직스가 신종 및 풍토성 감염병 R&D 지원 확대를 위한 연구기금 출연 약정을 체결했다.<사진=라이트펀드 제공>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대표 김윤빈)는 유바이오로직스와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및 풍토성 감염병 R&D 지원 확대를 위한 연구기금 출연 약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약정으로 유바이오로직스는 라이트펀드에 매년 2억5000만원의 기금을 출연하게 된다. 라이트펀드는 유바이오로직스의 출연 기금과 함께 최근 신규 출자자로 참여한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출연 기금으로 유망한 감염병 대응 기술 개발 과제 연구에 대한 지원을 앞으로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라이트펀드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 생명과학기업(SK바이오사이언스, LG화학, GC녹십자, 종근당, 제넥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의 공동 출자로 2018년 7월 설립된 글로벌 민관협력 연구기금이다.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 기술이 개발도상국의 풍토성 및 신종 감염병 대응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한국의 강점 기술이 담긴 백신, 치료제, 진단, 디지털 헬스 기술 R&D를 발굴,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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