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총, 3일 '모두를 위한 모두의 AI' 주제 심포지엄 온라인 개최

 '모두를 위한 모두의 AI'를 주제로 오는 3일 '제14회 2020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가 온라인서 열린다.<사진=연차대회 홈페이지>
'모두를 위한 모두의 AI'를 주제로 오는 3일 '제14회 2020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가 온라인서 열린다.<사진=연차대회 홈페이지>
AI(인공지능)가 우리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는 '모두를 위한 모두의 AI'를 주제로 오는 3일 '제14회 2020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총 8개 심포지엄과 2개의 다산컨퍼런스,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및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시상 등이 열릴 예정이다.
 
오전 중 기조 강연자로 김윤 SK텔레콤 CTO(테크센터장)가 'Era of Augmented Intelligence:Human. Machine. Experience Together'를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부터는 ▲AI와 복지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 ▲AI와 인재양성 ▲AI와 사이버범죄 ▲우리나라 AI 비전 전략 ▲AI와 인포데믹 ▲AI와 청정기술 ▲AI와 의료변화 등 총 8개 심포지엄이 준비된다. 이 중 청정기술과 의료변화는 'Post COVID-19 특별 세션'으로 국가 비전 및 인포데믹 등을 주제로 삼아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AI가 삶에 미치는 영향을 5개 분야로 분류해 논의하는 '다산컨퍼런스'도 열린다. 다산컨퍼런스 1부에서는 경영과 교육적 측면에서 'AI 발전이 직업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와 '교육 영역은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에 대해서 논의한다. 2부에서는 인간의 삶, 사회정치적, 그리고 윤리적 측면에서 AI의 발전이 가져올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대회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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