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2시부터 웨비나 통해 '제6회 데모데이'

기술이 바꿀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딥테크로 세상을 바꿔 나가는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국내를 대표하는 기술 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육성한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미래 비즈니스 변화상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대표 이용관)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웨비나를 통해 '제6회 블루포인트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 주제는 '새로운 전환'(New transformation)이다. 혁신 기술 스타트업 7개 팀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발표한다. 블루포인트에 따르면 7개 스타트업은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헬스케어 분야로 나눠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스타트업은 ▲무스마(건설 현장 안전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건설 자산 관리 플랫폼) ▲엑세스랩(저전력 고성능 엣지 컴퓨팅 ARM 서버) ▲어반플레이(크리에이터 콘텐츠 기반 유휴 부동산 운영 솔루션) ▲틴고랜드(캐릭터, 키덜트 상품 개인화 추천, 구매 플랫폼) ▲스티커스 코퍼레이션(동물병원 임상 데이터 기반 반려동물 맞춤형 사료 및 기능성 헬스케어 제품 개발) ▲아이비스 바이오(IMiD 유도체 기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및 표적단백질분해 항암제 개발) ▲팬토믹스(영상 바이오마커 표준화 기반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등이다. 

블루포인트는 국내 242개 액셀러레이터 중 1호 코스닥 시장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이르면 7월께 코스닥 예비심사청구에 들어갈 예정이다. IPO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참가 신청은 해당 링크에서 가능하다. 아래는 데모데이 정보와 발표 기업 비즈니스 모델이다. 

제6회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데모데이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웨비나를 통해 개최된다. <사진=블루포인트파트너스 제공>
제6회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데모데이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웨비나를 통해 개최된다. <사진=블루포인트파트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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