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55회 정기총회' 개최···추진전략과제 등 발표

과총이 2020년~2022년 미래비전으로 '소통과 상생으로 함께하는 과총'을 내세웠다. 사이언스 오블리주의 실천과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과총이 2020년~2022년 미래비전으로 '소통과 상생으로 함께하는 과총'을 내세웠다. 사이언스 오블리주의 실천과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가 2020년~2022년 미래비전으로 '소통과 상생으로 함께하는 과총'을 내세웠다. 주요 추진전략과제는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활성화 ▲미래세대 참여 활성화 ▲국민 안전·행복 지원 강화다.

과총은 13일 '제55회 정기총회'을 통해 이 같은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지난 2월 28일 취임한 이우일 회장은 제20대 과총의 슬로건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며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열린 과학기술 플랫폼'으로 설정한 바 있다. 3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범과학기술 조직인 과학기술특별봉사단을 출범해 공동체 문제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과총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국가 경영의 과학화가 재조명되고 있는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과학기술계 역량결집의 총 본산으로서 사이언스 오블리주의 실천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총이 2020년~2022년 미래비전으로 '소통과 상생으로 함께하는 과총'을 내세웠다. <사진=과총 제공>
과총이 2020년~2022년 미래비전으로 '소통과 상생으로 함께하는 과총'을 내세웠다. <사진=과총 제공>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