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인류 위해 이 한 몸을…” 코로나 백신 개발의 ‘숨은 공헌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치료 및 예방과 관련한 기초연구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 구조부터 환자 사례 보고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 연구 이면에는 이를 뒷받침한 숨은 공신들이 있다.

[중앙일보]잊혀진 감염병···"이럴 수 없는데" 통계 본 질본도 깜짝 놀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다른 감염병 발생이 크게 줄고 있다. 급성호흡기감염병·인플루엔자(독감)은 사라졌고, 눈 감염병이나 수두 같은 전염력이 강한 감염병은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요양병원 원내 감염도 줄었다. 코로나19가 감염병 지도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 이동한 감염병총괄과장이 "수두, 안과 감염병 등의 감염 환자가 이렇게 나올 수가 없다"고 말할 정도다. 

[동아일보]“음식값 미리내자” 대학생들의 상권살리기
KAIST 학생들이 2학기에 캠퍼스 상권에서 쓸 밥값, 음료수값 등을 일찌감치 계산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강이 늦춰지고 학교 측이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면서 캠퍼스 인근인 대전 유성구 어은동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매일경제]산업DNA 완전히 바꿀 `AI 뉴딜` 기회
뉴딜정책의 목표는 정부가 주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비시장을 활성화해 경제를 살리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뉴딜정책`을 선언했다. 고용특별대책으로 공공 40만개, 민간 15만개 일자리 창출 계획이 핵심이다. 그렇다면 정부는 어떻게 대응하고 돌파해야 할까. 정부의 역할이 달라져야 한다. 

[중앙일보]“AI 기반으로 피자업계 맥도날드 되겠다”
테이블이 10여개쯤 놓여있는 매장에 들어서자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카운터에 설치된 로봇 팔이었다. 피자를 올려놓으면 로봇 팔이 알아서 소스 통을 집어 뿌려준다. 아직은 실험 단계지만 손님들에겐 색다른 재밋거리다. 주방에는 AI 데이터 수집용 카메라가 설치돼 있었다. 주방 직원의 토핑(도우 위에 각종 재료를 얹는 일) 작업을 데이터로 축적하고 있었다.

[매일경제]앱으로 팝콘팔고 로봇이 안내…언택트 시네마 열린다
멀티플렉스마다 언택트 시네마 도입에 속도를 내면서 대학생 최고 선호 아르바이트인 영화관 안내원 자리가 축소될 전망이다. 최근 CJ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3대 멀티플렉스사는 극장 내 비대면 서비스를 확장해나가겠다고 일제히 밝혔다.

[중앙일보]맨손으로 뒤쫓은 지 55년 만에 가마우지 신세 벗어났다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신문 전 서울 특파원이 2006년 집필한 『결코 일본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한국』(2006년)에 악의적 의도는 없었다고 본다. 한국이 경제적 의존도가 높은 일본에 착 달라붙어 있어야 한다는 얘기였는데, 그때는 타당한 얘기였다. 한국이 좀 발전했다 한들 죽었다 깨어나도 일본의 2류 밖에 안 된다는 근거가 당시에는 차고 넘쳤다. 그런데 기적 같은 반전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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