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지원사업 관리·평가 총괄 조정 등 2년간 담당

문애리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장에 선임됐다.<사진=연구재단 제공>
문애리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장에 선임됐다.<사진=연구재단 제공>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문애리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27일자로 국책연구본부장에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 

문애리 본부장은 정부에서 위탁받은 국책연구본부 소관업무를 맡는다. ▲학술 및 연구개발 지원사업 관리 및 평가 총괄·조정 ▲사업 기획·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정책수립·자문 ▲예산배분·집행 ▲성과활용 촉진 ▲분야별 연구수요 ▲기술예측 ▲연구동향 조사·분석 등에 관한 사항 총괄·조정 등을 2년간 담당하게 된다.

문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 약학대학을 나와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덕성여대에서 교수직을 하고있다. 덕성혁신신약센터장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대한약학회 회장, 분자세포생물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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