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초연결시대, 바이러스와의 전쟁-공생 함께 대비해야
앞으로 계속해 바이러스도 변하고 인간도 변할 것이다. 이를 전쟁으로 볼 수도 있고 공생으로 볼 수도 있겠다. 지구상에서 인간과 바이러스가 서로 영역을 인정하며 공존한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한다. 

[중앙일보]마스크·방호복·인공호흡기 대란 ‘Made in USA’의 허상
#지난 2일 미국 뉴욕에 있는 한 병원(몬테피오레 메디컬센터) 간호사들이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마스크 같은 보호장비가 너무 부족하다.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 병원 의료진은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서 “중요한 처치 때만 ‘N95 등급’(공기 중 미세입자를 95% 걸러주는 마스크)을 쓸 수 있다. 그마저도 한장으로 사흘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포스트 코로나'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휩쓸고 간 다음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모든 분야에서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조선일보]COVID-19의 진격, 현대문명 길을 잃다
팬데믹 공포, 인류가 겪었던 대재앙을 알긴 했지만 생애 처음 당한 바이러스의 진격에 당혹스럽다. 공상소설(SF)에서 뛰쳐나온 공포! COVID-19는 지구촌에서 가장 발달한 문명 지역을 먼저 강타했고, 점차 후진 지역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산업혁명 이후 250년 쌓아올린 문명의 체질이 이토록 허약했다니. 위풍당당했던 현대 문명의 행진이 초라한 몰골을 드러낸 것이다.

[동아일보]사람 몰리는 역세권이 살기 좋은 곳?… 미래엔 ‘텅 빈 도시’가 뜬다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개발해온 도시 공간 계획의 패러다임을 바꿀 필요성이 제기된다. 지금까지는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도시 공간 계획을 짰다면 감염병 유행 시대에 맞춰 수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경제]속도내는 코로나 백신 개발…제넥신 6월, 셀트리온 7월 임상돌입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지원을 확대하기로 한 것은 감염병에 대한 건강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미국 중국 등이 치료제와 백신 개발 속도전을 펴고 있지만 이들 국가에서 개발한 제품을 한국에서 쓰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위기감도 밑바탕이 됐다. 업계에서는 오는 6월부터 국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국산 백신 임상시험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앙일보]과연 노벨상 후보…김빛내리 코로나19 치료제 열쇠 찾았다
국내 과학계에서 노벨상 수상자 후보로 꼽히는 김빛내리(51)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이끄는 공동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RNA 전사체를 세계 최초로 분석해 내는 성과를 올렸다. 향후 코로나 바이러스의 고정밀 진단시약과 치료제 개발에 결정적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경제]K-진단키트의 힘, 기초과학
진단키트를 개발한 기업들은 모두 대학 실험실에서 출발했거나 다년간 한국연구재단을 통해 기초원천연구 지원을 받았다. 연구비 지원을 받은 3곳은 지난 수년간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성 바이러스 진단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왔고 이번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체 정보가 알려지자마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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