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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과학책]코로나19 책으로 읽으세요

[편집자주]최근 주요 중앙지에 과학·산업 관련 서적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과학을 아는 즐거움과, 과학을 읽는 즐거움이 커지고 있다고 풀이됩니다. 

한국경제 금요일자 '책마을' 코너, 매일경제 토요일자 'Books' 코너, 조선일보 토요일자 'Books' 코너, 동아일보 토요일자 '책의 향기' 코너, 중앙일보 토요일자 중앙 SUNDAY 'BOOK' 코너에서 BT·IT·NT 등의 분야를 넘어 산업·철학·역사 등의 재미난 스토리들이 서평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대덕넷이 새롭게 시작한 '주간과학책' 코너에서는 격주 동안 중앙지에 소개된 과학기술 관련 종사자분들이 읽어볼 만한 과학·산업 관련 서평을 선별해 전달해 드립니다. 격주 수요일마다 따끈따끈한 과학 서평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매일경제] `코로나19` 책으로도 읽는다

이 책은 높은 치사율과 무서운 전파 속도를 감안해도 코로나19가 전 세계 수억 명에게 확산될 가능성은 여전히 희박하다고 전망한다.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에 대비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중앙일보] 면역에 관하여

“효과가 상대적으로 적은 백신이라도 충분히 많은 사람이 접종하면, 바이러스가 숙주에서 숙주로 이동하기가 어려워져서 전파가 멎기 때문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나 백신을 맞았지만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사람까지 모두 감염을 모면한다. 면역은 사적인 계좌인 동시에 공동의 신탁이다. 집단의 면역에 의지하는 사람은 누구든 이웃들에게 건강을 빚지고 있다.” 그렇다. “우리는 늘 서로의 환경이다.” ‘언택트’ 시대를 살면서 우리는 새삼 우리가 연결된 존재임을 깨닫는다.  

[조선일보]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40년만에 그의 아내가 쓴 후속작

광대한 우주에서 인간이 얼마나 보잘것없는 존재인지 확인하는 게 이 책의 주제는 아니다. 오히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의 단합된 행동을 촉구한다. 지구가 '대멸종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어떤 대멸종보다도 혹독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위기는 인간이 자초한 것이지만, 재앙을 극복할 열쇠 역시 인간이 쥐고 있다. 저자는 과학자들의 경고가 하나씩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기후변화를 언급하면서 묻는다. "대부분의 사람은 산호와 청개구리의 운명에는 마음이 그다지 움직이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신의 미래, 당신의 삶, 당신 자녀들의 삶이라면?"

[한국경제] 달착륙 프로젝트 성공 비결은 '위대한 목표 설정'

8년 뒤 아폴로선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은 먼지로 뒤덮인 달의 표면에 발을 내디뎠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담은 이미지는 지구로 전송됐고, 5억 명이 넘는 사람이 이를 보며 감탄했다. 그토록 불가능하게 보였던 일은 어떻게 실현될 수 있었을까. 리처드 와이즈먼 영국 하트포드셔대 심리학과 교수는 아폴로 프로젝트의 성공 비결을 이렇게 요약한다. ‘위대한 성공을 위한 위대한 목표 설정과 위대한 노력.’

[매일경제] 땀 흘린 대가가 점점 사라지는 세상…AI가 인류에 던진 숙제

으스스할 만큼 비관적 전망이 이어지는 이 책에서 낙관적 전망을 하나 꼽자면 기술 진보가 인류의 가난을 해결하고 경제적 번영을 가져올 것이라는 예측이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일에 대한 의미의 재정립이다. 오랜 시간 일은 `인민의 새로운 아편`이었다. 갑작스레 주어진 여가가 끔찍한 선물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는 일이 아닌 여가를 활용하는 법을 새로운 세대에게 교육할 의무가 있다.

[조선일보] 테크노 사피엔스

디지털 신인류인 '테크노 사피엔스'의 일상은 어떤 미래일까. 앞으로 10년, 인류의 생활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뀐다. "구글이 디자인한 옷을 다운받아 3D 프린터로 제작해 입고 애플이 만든 자율주행 자동차를 탄다." 연세대 기술경영 전공 석·박사 17명이 2030년 미래 사회와 인류의 모습을 예측한다. 최첨단 기술이 일상 곳곳에 스며든 10년 후 비즈니스의 기회를 포착하라.

[매일경제] 新인류의 탄생…`욜드`에서 새 기회 온다

이 책은 빅데이터와 글로벌 현장에서 발굴한 최신 트렌드를 통해 기존 상식의 틀을 깨는 욜드의 사고와 행동 방식을 제시했다. 이 책이 제시하는 `욜디락스 10대 트렌드`에는 액티브 시니어의 소비 트렌드와 성향, 관심사, 취미 등을 탐구한 결과가 담겼다. 향후 우리나라 소비와 투자를 움직일 욜드세대에 대한 트렌드를 한발 앞서 분석해냈다는 점에서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일보] 가치를 만드는 ‘오랜 시간’의 힘

문화사학자인 저자는 “모든 가치 있는 일은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밥 딜런의 말을 인용하며 사색과 느림, 시간이 소요되는 일들의 가치를 재조명해나간다. 20년에 걸쳐 만든 뒤샹의 생애 마지막 작품과 639년 동안 공연되는 존 케이지의 오르간 연주를 비롯해 시골의 우체부가 33년에 걸쳐 만든 돌멩이 성, 10년에 한 방울씩 떨어지는 역청을 관찰하는 과학 실험 등 ‘시간의 힘’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들이 펼쳐진다. 저자는 이 책만은 느긋하게, ‘시간’을 할애해 천천히 읽어달라고 당부한다.

[한국경제] 실패하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될 놈' 찾아야

그는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고 유능하게 실행해도 ‘안 될 놈’의 아이디어를 시장 실패에서 구해낼 방법은 없다는 교훈을 얻었고, 제대로 만들기 전에 아이디어를 사전 검증하는 방법, 데이터에 기반한 설계의 각종 도구와 전략에 관심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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