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우수기술로 중기 애로 지원한다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 대전TP)는 지식재산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2020년도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및 기술경쟁력 강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TP는 올해 67개사 지원을 목표로 1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세부 지원은 혁신기술 권리화 지원, 특허기술이전, 특허이전기술 사업화, 특허기술 이전·사업화 전략 수립 지원 등이다.

특허출원과 특허창출 전략 등이 지원되는 혁신기술 권리화 지원사업은 국내 출원(특허, 실용신안에 한함)에 대해서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허기술이전 지원사업은 산학연 우수기술을 기업에 이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혜기업들의 수요를 반영,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기술 이전 전후 단계에 있는 기업들이 기술의 타당성이나 후속 상용화 전략 등을 수립할 수 있도록 특허기술 이전·사업화 전략 지원사업을 신규로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대전소재 중소·중견기업이고 기업 분담률은 매출액 규모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 부담을 줄였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대전TP 사업정보관리시스템 (PIM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