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전염병과 전쟁, 과감한 대처 무엇일까

[중앙일보] ‘코로나19’ 냉혹한 진실을 다루는 법

1. 낙관론은 이제라도 버려라.
2. 상황실은 순수한 과학자에게 맡겨라.
3. 권한을 위임하고 보고 단계 줄여라.
4. 현장의 자존심을 믿고 공유하라.

[동아일보] 오바마가 에볼라를 이겨냈던 3가지 비법

에볼라와 우리가 겪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발병 원인과 처방도 다르다. 하지만 국가적 비상사태에 국정 최고 책임자가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서는 오바마의 에볼라 대처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게 적지 않다. 크게 3가지다.

[중앙일보] 중국 경유자 막은 몽골, 비자 끊은 미얀마…중국과 국경 맞댔지만 확진자 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아시아 지역에서 급증하는 가운데 중국과 5000㎞나 국경을 맞대고 있는 몽골에선 24일 오후 현재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막대한 경제 손실을 무릅쓰고 취한 강력한 봉쇄정책 덕분이란 평가가 나온다.

[중앙일보] 이스라엘 “전세기 댈테니 한국인 1300명 빨리 떠나라”

이스라엘 정부는 조기 귀국을 희망하는 한국인이 많을 경우 전세기를 증편해 준다는 방침이라고 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개인적으로 대체 항공편을 따로 알아보고 귀국하는 분들은 그렇게 하되, 조기 귀국을 원하는 분들은 전세기를 타고 오는 게 여러 면에서 편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이날부터 현지 공관을 통해 체류 한국인들에게 조기 귀국 방안을 알릴 계획이다.

[중앙일보] 정치만 빼고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어설픈 대응으로 졸지에 한국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나라가 됐다. 이스라엘 공항에서는 비행기에서 내리지도 못한 채 쫓겨나는 수모를 당했다. 심지어 감염병의 발원지인 중국의 언론으로부터 늑장 대응과 부실 대응을 지적받는 처지가 됐다. 기생충과 BTS가 애써 끌어올린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정부의 방역 실패가 실추시킨 꼴이다.

[중앙일보] “10억명 죽일 무기, 핵 아닌 미생물”…주목받는 5년 전 예언

“전염병 확산은 전시상황(war time)이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건 미사일이 아니라 미생물(microbes)이다.”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Bill Gates·64)가 5년 전 미국 테드(TED) 토크에서 전염병 대유행을 경고한 발언이 현실이 되면서 그의 ‘예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조선일보] 1주일만이라도… 외출 안하기, 거리 두기

우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하루 200명 안팎씩 연일 쏟아져 나오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번지고 있다. 이제 방역 계엄령 수준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감염병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방역 초기 단계처럼 확진자 행적을 일일이 쫓아가며 밀접 접촉자를 찾아내고 격리하는 방식으로는 이 불길을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조선일보] 문제는 면역력… 림프계 활성화로 '감염' 맞서자

코로나19 치료 전략으로 의료진들은 '면역력'을 지목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체내에서 면역체계를 전담하는 '림프계' 건강을 지켜야 한다. 몸 곳곳과 연결돼 신체의 '하수도'라 불리는 림프계는 다양한 기전으로 균을 막는다.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엄기성 교수(만성백혈병센터장)는 "림프계는 세균과 싸우는 림프구를 생성하고, 균 침입 시 림프구를 출동시켜 우리 몸을 지킨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어려운 시기 고통 나눠 극복하자"…코로나19 확산에 전국 '相生 물결'

피해 지역에 성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방역지원에 나서는 지역기업들도 늘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에 방역물품 및 생필품 지원에 쓰도록 10억원의 긴급 기금을 전달했다. 이랜드그룹은 대구 지역에서 테마파크인 이월드와 유통업체인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 NC아울렛)을 대표로, 외식매장과 패션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경제] 코로나 추경, 문제는 실효성이다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청와대·정부는 23일 고위 당정청협의회를 열어 추경 편성 방안을 논의했고 미래통합당도 추경 필요성에는 공감을 표시하고 있다. 아직 시기·규모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추경 편성은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셈이다. 올해 정부 예산은 512조원 규모로 2019년에 비해 9.2% 늘어났다.

[매일경제] 최악을 대비하는 실리콘밸리

`위기는 곧 기회`라는 격언은 이제 너무나 보편화되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진짜 위기가 왔을 때 이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실천할 수 있으려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겁니다. 제 눈에는 실리콘밸리 IT 기업들은 위기가 왔을 때 이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조선일보] 코로나가 들춰낸 우리 사회의 민낯

중국발 코로나는 대한민국의 민낯을 콕 짚어 들춘다. 대남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코로나에 감염돼 사망한 사람은 20여 년간 입원해 있던 정신질환자였다. 그는 죽어서야 병원을 나온 셈이 됐다. 우리나라에 이런 장기 입원 정신질환자가 곳곳에 있음을 코로나가 일깨운다. 그들을 품을 동네 시설과 인프라가 우리에겐 없었다. 좁은 공간서 여럿이 지내고 누워 있는 날들이 많았으니 면역력은 떨어져 있다. 그 틈으로 코로나가 들어갔으니 폐렴 희생자가 계속 나올 가능성이 크다. '메르스 낙타'가 밀집된 응급실, 무분별한 병문안, 후진적 가족 간병을 골라서 밟고 지나갔던 것처럼 말이다.

[조선일보] '자율주행의 눈' 개발… CES도 알아봤다

최근 서울 강남구 팁스빌딩 사무실에서 만난 이재은(38) 비트센싱 대표는 "업력(業歷)도 짧고 매출도 없는데 어떻게 CES까지 가서 상을 받았는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다. 비트센싱은 자동차 부품회사 만도에서 차량용 레이더를 개발한 이 대표 등 세 명이 주축이 돼 세운 스타트업이다. 레이더와 카메라를 넣은 손바닥만 한 '트래픽 레이더'가 핵심 제품이다. 자동차나 신호등에 붙여 실시간으로 교통 정보를 추적하고 수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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