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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로 지역발전"···맥키스컴퍼니, 대전 3억원 기탁

'이제우린' 소주 1병당 5원 적립···대전시에 14일 기금 전달
대전 시작으로 세종·충남에도 전달···"지역 인재 육성 목표"
(왼쪽부터)김규식 맥키스컴퍼니 사장,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허태정 대전 시장, 김현우 맥키스컴퍼니 과장. <사진=대전시 제공>(왼쪽부터)김규식 맥키스컴퍼니 사장,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허태정 대전 시장, 김현우 맥키스컴퍼니 과장.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권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억여 원을 모았다.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3억800여 만원을 적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맥키스컴퍼니 관계자는 대전시청을 찾아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허태정 대전시장)에 장학금 4160만원을 전달했다. 대전 5개 자치구에는 2000만원식 모두 1억원을 기탁한다. 대전을 시작으로 세종시와 충남도 15개 시·군에도 지역별 소주 판매수익에 비례한 장학금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맥키스컴퍼니는 충청권 소주인 '이제우린'을 제조하는 지역 기업으로, 지난해 '지역 사랑 장학캠페인'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제우린' 소주 한 병을 팔 때마다 5원을 적립해 장학금을 모았다. 지난해 지역 음식점에서 판매된 약 6000만 병을 판매해 3억여 원을 적립했다. 맥키스컴퍼니는 향후 10년 간 장학금 40억원을 기탁한다는 목표다.

조웅래 회장은 "지난해 지역을 함께 키워나간다고 말씀드렸고, 오늘 그 약속을 이행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향후 지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많은 장학금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맥키스컴퍼니의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전을 이끌어 갈 지역 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의 지역별 적립 장학금은 ▲대전 1억4160만원 ▲세종 983만원 ▲충남 1000만원(별도 금액 책정) ▲금산 498만원 ▲부여 766만원 ▲계룡 274만원 ▲청양 430만원 ▲공주 1501만원 ▲논산 1323만원 ▲홍성 1060만원 ▲서산 1336만원 ▲태안 581만원 ▲당진 921만원 ▲예산 954만원 ▲보령 1537만원 ▲서천 996만원 ▲천안 1314만원 ▲아산 1157만원이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장학캠페인 외에도 황톳길 조성(대전 계족산, 천안·아산 용곡공원, 당진 삼선산수목원), 맥키스오페라 뻔뻔한 클래식, 계족산 맨발축제, 대전맨몸마라톤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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