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열리는 과학이야기···'카오스강연' 개최

카오스재단, 3월부터 8주간 '첨단 기술의 과학' 주제로 강연 개최
참가자 300명 신청받아
'첨단기술의 과학'을 주제로 올해 카오스강연이 열린다.<사진=카오스재단 제공>'첨단기술의 과학'을 주제로 올해 카오스강연이 열린다.<사진=카오스재단 제공>
카오스재단(이사장 이기형)이 '첨단 기술의 과학'을 주제로 2020년 봄 카오스강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카오스강연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다. '첨단 기술의 과학'이라는 대주제 아래 우주탐사, 미래신재생에너지, AI/머신러닝, 블록체인, 첨단의학, 드론과 자율주행차, 로봇의 시대, 뇌&뉴럴 인터페이스 등의 주제로 8주간 석학 강연이 이어진다.

3월 4일 첫 강연은 한국천문연구원 황정아 박사가 시작한다. 황 박사는 '우주 날씨와 인공위성'이라는 주제로 봄 카오스 강연의 서막을 열고, 항공우주연구원장을 역임한 채연석 UST 교수가 '로켓의 역사, 신기전에서 미래의 로켓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3월 11일 2강에서는 고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노벨화학상 후보로 자주 언급되는 박남규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우연한 발견은 없다'를 주제로, 김민수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수소로 전기를 만드는 세상'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3강에서는 오혜연 KAIST 전산학부 교수와 강명주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각각 'AI의 언어 능력: 어려운 건 쉽고 쉬운 건 어렵다'와 '4차 산업혁명의 열쇠, 인공지능과 딥러닝: 수학의 새로운 도전', 4강에서는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용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보안: 현재와 미래'를, 동국대 경제학과 전주용 교수는 '블록체인'을 주제로 강연을 잇는다.

4월 1일 5강에서는 '어떻게 DNA가 변하니? 돌연변이와 정밀의학'을 주제로 김상우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며, 박종화 UNIST 생명과학부 교수는 '게놈해독'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6강에서는 심현철 KAIST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가 '드론과 자율주행차: 날으는 자동차의 시대는 언제 오게 될까?'를 주제로 드론과 자율주행차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며, 최준일 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5G 무선통신'을 주제로 5G 무선통신의 특징과, 5G 무선통신이 제4차 산업혁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7강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로봇학자가 출연한다. 휴보의 아버지 오준호 KAIST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와 아직 대중에겐 낯선 분야인 '소프트로봇' 의 대가 김호영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각각 '로봇의 시대'를 주제로 멋진 강연을 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4월 29일 열리는 8강은 전국민이 관심을 가질 주제로 마무리된다. 선웅 고려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가 '미니뇌 제작기술'을 주제로, 한국인공지능학회 회장인 이성환 고려대 뇌공학과 교수가 AI를 주제로 봄 카오스강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남식 사무국장은 "블록체인과 암호기술, AI와 머신러닝, 첨단의료와 로봇, 드론, 자율주행차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의 과학 기술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카오스강연에서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첨단 기술의 과학에 대해 각 분야의 최고 석학들을 통해 지식을 얻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카오스강연 참가자는 오는 2월 25일까지 카오스재단 홈페이지(www.ikaos.org / 02-6367-2014)를 통해 접수 받고, 신청자중 300명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한편, 카오스재단은 '과학 지식 나눔'을 모토로 설립돼 5년간 꾸준하게 과학강연을 펼쳐온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강연일정.<사진=카오스재단 제공>강연일정.<사진=카오스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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