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 연구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

혁신클러스터학회장을 연힘한 최종인 한밭대 교수.<사진=한밭대 제공>
혁신클러스터학회장을 연힘한 최종인 한밭대 교수.<사진=한밭대 제공>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최종인 경영회계학과 교수가 지난해에 이어 혁신클러스터학회 11대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최 교수는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회장·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한밭대 기획처장·기술지주회사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혁신클러스터학회는 2007년 학자‧정책전문가‧이해관계자 등이 모여 혁신클러스터에 관한 이론·정책 및 사례연구,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및 기관과의 교류협력, 자문 등을 통한 학문발전과 혁신클러스터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학회지 발간과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 교류와 정책연구 사례를 발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최종인 회장은 "혁신클러스터학회는 혁신적인 그룹들 간의 상호 소통을 통해 시너지 극대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전국적으로 설립된 연구개발특구·테크노파크·경제자유구역․연구개발지원단 등 혁신주체들의 상호협력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개도국 등과의 글로벌 협력에 필요한 콘텐츠 개발, 국내외 베스트 프랙티스 발굴, 산학협력 및 리빙랩 등 사회혁신 등을 연구하고 소통하는 장을 통해 국가경쟁력과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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