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모라이·모빌테크·레티널·노타…CES 홀린 韓스타트업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 플랫폼 스타트업 `모라이`는 국산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 기술을 선보이고, 안전한 자율주행차 개발에 필수적인 고정밀 시뮬레이션 기술을 시연했다. 모라이는 KAIST 자율주행차 연구진이 주축이 돼 설립됐다. 창업 직후 네이버와 현대자동차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동아일보]“한국 5G기술과 만나 자율주행 업그레이드”
2017년 홍콩에서 만난 전직 테슬라 부사장과 BMW 부총재, 닛산의 전무이사 3명은 이런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20년 동안 산전수전을 겪은 이들은 자동차 시장에도 ‘아이폰 모멘트’가 오고 있음을 직감했다. 폴더폰 위주의 휴대전화 시장에 아이폰이 등장하며 업(業)의 정의가 바뀌었듯이, 자동차 시장도 마찬가지일 거란 예감이었다. 내년부터 한국 전북 군산공장에서 5만 대 생산을 앞둔, ‘차이나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업체 바이톤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매일경제]AI로 `일자리 빅뱅` 일으키려면
정부는 지난해까지 일자리 예산으로 77조원(고용보험 포함)을 쏟아부었다. 올해는 25조8000억원을 편성했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지만 눈에 띄는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는 재정 확대로 나오지 않는다. 

[매일경제]진격의 K바이오, 日바이오시밀러도 뚫는다
유럽과 미국에 이어 일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K바이오의 진격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경제]'스마트 규제' 시대를 열자
세계 마이크로 모빌리티업계의 눈과 귀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작은 도시 샌타모니카에 쏠리고 있다. 개인형 이동수단(PAV)으로 주목받는 전동킥보드의 혁신과 이에 대한 규제 실험이 대대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동아일보]“잘나갈 때 디지털 혁신 대비”… 日 흑자기업들도 구조조정
지난해 카시오계산기 등 35개 일본 상장기업이 조기퇴직 및 희망퇴직을 실시해 1만1000여 명을 감원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2018년 12개 회사, 4126명 감원보다 모두 약 3배씩 늘었다. 연간 퇴직 인원이 1만 명을 넘어선 것도 2013년 이후 6년 만이다.

[조선일보]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길 찾기… 사막개미한테 한 수 배웠다
헨젤과 그레텔 오누이는 깊은 숲속에서 나무하러 떠난 아버지를 기다렸지만 소용이 없었다. 계모가 아이들을 숲에 버리라고 한 것이다. 하지만 오누이에겐 이정표가 있었다. 아이들은 계모가 한 말을 엿듣고 숲에 가는 길에 조약돌을 뿌려뒀다. 달빛에 비친 조약돌은 집으로 가는 길을 알려줬다. 계모는 다시 남편을 졸랐다. 이번에는 계모가 미리 알고 밤에 문을 밖으로 잠그는 바람에 조약돌을 줍지 못했다. 오빠는 대신 점심으로 받은 빵을 조금씩 떼어 떨어뜨렸지만 새들이 모두 먹어버려 길을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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