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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포커스 자회사 130억원 투자 유치

아세틸파이토스핑고신 생산 설비 확장과 임상연구에 활용
새해를 맞으며 대덕 바이오벤처들이 국내외에서 성과를 거두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

제노포커스(대표 김의중)는 자회사 지에프퍼멘텍이 스톤브릿지벤처스, 프리미어 파트너스, 이노폴리스 파트너스로부터 1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에프퍼멘텍은 피부보습과 아토피 개선 화장품 소재 세라마이드의 핵심 원료인 아세틸파이토스핑고신(Acetylphytosphingosine, 세라마이드 전구체)을 발효 기술로 대량생산에 성공, 두산에 독점공급 해 왔다. 두산의 수요량이 2018년 계약 체결 내용보다 200% 정도 증가하며 올해부터 5년간 430억원 정도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에프퍼멘텍은 투자금을 아세틸파이토스핑고신 생산 설비 확장과 임상연구 개발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골다공증 개선 효능의 MK-7 발효 양상 기술을 개발해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올해 약 4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노포커스는 지난 2017년 지에프퍼멘텍을 인수하고 지난 3년간 균주 개발, 공정개발, 설비개선, 국내외 인허가 획득 등 70억원을 투자하며 지원했다. 그 결과 지에프퍼멘텍은 30억원 규모의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로 전환했다. 제노포커스는 12월말 기준 지에프퍼멘텍의 지분 67.4%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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