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땅에서 하늘로 판 키운 현대車…'개인용 비행체' PAV 띄운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은 몇 년 전부터 CES에서 새로운 자동차 기술을 공개했지만, 지금까지 자동차라는 틀은 유지했다. 하지만 이번 CES에서는 자동차라고 부르기도 어색한 ‘탈것’들을 대거 선보인다. 차 내부가 호텔 객실 같은 자동차, 가상현실(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1인용 차, 개인용 비행체(PAV) 등이 대표적이다.

[조선일보]감정 읽어내는 안면인식… 벽면 전체가 화면인 TV
5일(이하 현지 시각)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베이 호텔 전시관은 전 세계에서 온 400여 취재기자로 가득 찼다. 세계 최대 IT(정보기술)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 개막 사전 행사인 'CES 언베일드(Unveiled)'를 보기 위해서다.

[조선일보]모닝커피 타주고, 사무실까지 택배… 로봇 이젠 한식구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랩스 본사에서 만난 '로봇박사' 석상옥(45) 네이버랩스 대표는 "로봇이 인간 흉내를 내고, 소통하는 것은 아직 어려운 게 현실이지만 곧 물건을 날라 주거나, 팔이 달린 로봇이 손으로 물건을 쥐고 다양한 작업을 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매일경제]"집안 모든 기기에 인공지능 장착…놀라운 일들이 벌어질것"
올해 CES 주최 측인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기술 트렌드 2020` 보고서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매년 CES의 사전 행사인 `기술 트렌드` 세션을 발표하는 스티브 코닉 CTA 부사장은 이날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이벤트에서 "인공지능이라는 기술보다 그 적용 사례가 더 중요해지는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

[동아일보]‘투자하되 간섭은 NO’… 실리콘밸리서 빛난 이재용 개방리더십
지난해 12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를 찾아가 만난 스타트업 ‘펄스(Puls)’의 미치 갤브레이스 대표는 “삼성은 우리가 원하는 정보와 기술을 제공할 뿐 아니라 다른 업체와 협력을 주선하는 것에도 주저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매일경제]"국가경쟁력 높이는 마법은 없다…韓, 신기술 확보 올인해야"
"한국 대기업들은 그동안 글로벌 기업이 됐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생존 여부는 결국 기술 수준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에 달렸습니다." 산업조직론의 대가이자 유력한 노벨 경제학상 후보로 꼽히는 에어리얼 페이크스 하버드대 교수(70)는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이같이 조언했다.

[중앙일보]AI 시대 ‘플랫폼 정부’로 패러다임 바꿔야
생활 속으로 들어온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은 인공지능(AI)이다. AI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와 융합돼 우리가 인식하지 못한 사이 조용히 스며들어와 있는 ‘AI 캄 테크(Calm-Tech) 시대’가 도래했다. 7일(현지시각)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인 ‘CES 2020’의 화두는 ‘AI 기술이 생활에 주는 변화’다. 5G와 연결된 AI 기술이 생활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고, 어떻게 발전하는지가 주제다.

[조선일보]닥터AI, 뇌종양 진단도 전문의 뛰어넘었다
인공지능(AI)이 빠른 속도로 의료 분야를 파고들고 있다. 뇌종양 진단에서 AI가 의사를 앞질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고, 이에 앞서 세계 최대 인터넷기업 구글은 유방암과 폐암 진단에서 잇따라 AI가 실제 의사의 진단보다 정확도에서 나았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AI가 의사의 진단 보조 수단으로 확산되면 오진(誤診)이 줄고 반대로 조기 진단은 늘어나 환자 치료 효과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매일경제]화이자, 中서 1000개 신약 프로젝트…中은 바이오혁명중
지난해 12월 18일 상하이에서 고속열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중국 장쑤성 전장시(市) 바이오산업 단지에서 유전자·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중국 바이오 업체 젠스크립트의 위탁개발생산(CDMO) 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한국경제]또 다른 20년 후, 2040년을 향한 멋진 꿈
2020년이다. 새로운 밀레니엄을 설레는 마음으로 맞은 지도 20년이 지났다. 지난 20년을 돌이켜보면 2000년에 ‘닷컴 버블’이 있었으나, 20년 뒤인 지금은 이들 닷컴 기업이 세계 10대 기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3차 산업혁명이 진행됐다. 미국의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과 중국의 텐센트, 알리바바 같은 닷컴 기업들이 새롭게 세계 10대 기업(시가총액 기준) 반열에 올랐다. 또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등 이 추세에 발맞춘 기존 기업들이 세계 10대 기업으로 존재하고 있다.

[동아일보]매일 다른 길로 출근하기
연말 송년회에서 솔깃한 얘기를 들었다.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친구가 말하길 “내가 좋아하는 외국 디자이너가 있는데, 그분은 매일매일 다른 길로 출근을 한대. 한 번도 안 가본 골목길로 가보거나, 좀 멀리 돌아가더라도 새로운 길로 출근을 하면 하루가 새롭고, 좀 더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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