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中 화성 탐사선·日 우주부대 창설…새해 벽두부터 `스타워즈`
2020년 새해 벽두부터 `우주 패권`을 향한 각국 경쟁이 본격 시작됐다. 1969년 7월 미국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이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이후 `반세기` 만이다. 당시 냉전 중이던 미국과 소련은 `달 착륙 선점`을 놓고도 묘한 신경전을 펼치며 제1차 우주전쟁의 막을 올렸다.

[동아일보]인류가 화성으로 이주한다면
그 당시 2020년 현실이 될 것이라 예측한 많은 기술이나 생활 방식은 아직 현실이 되지 않은 것도 많은데 그중 많은 것들이 우주여행과 관련된 예측이 많다. 당시 읽었던 기억나는 기사들에는 달나라로 수학여행을 간다든지, 화성에 이주를 하는 것 등이 있다.

[조선일보]한국서 막힌 현대차 공유사업, LA서 우버보다 싸게 출발
4일(현지 시각) 미국 LA시 유니언역. 우리의 서울역에 견줄 수 있는 환승 거점인 이곳 공영 주차장에는 현대차의 '공유 차량'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대가 나란히 주차돼 있었다. 현대차가 미국에 설립한 '모션랩'이 시범 운영 중인 '모션 카 셰어'다. 'mocean'이라고 적힌 이 차들은 한국의 차량 공유 앱 '쏘카'처럼 스마트폰 앱 '문 열기' 기능으로 문을 열고, 요금도 자동 결제할 수 있었다. 

[동아일보]AI기술 패권 다투는 美-中… 韓, 기술력 갖추고도 규제에 발목
거리의 폐쇄회로(CC)TV 카메라가 찍은 화면은 많은 행인이 오가는 관광지의 자연스러운 풍경을 담았다. 하지만 키보드 버튼 하나를 누르니 순식간에 모든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색깔의 사각 프레임이 씌워지고 ‘사람1’ ‘사람2’ 식의 ‘이름’이 붙었다. 심지어 어깨에 멘 가방에도 ‘백팩1, 2, 3…’이라는 꼬리표가 붙는다. 영상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프레임에 들어온 순간부터 사라질 때까지 이렇게 추적된다.

[조선일보]하늘 찌르자, 도쿄 도심 살아났고… 90m 고도 제한에, 서울은 시들어간다
도쿄가 변했다. 쇠락했던 도심 얼굴이 확 달라지고 있다. 1964년 도쿄올림픽 전후 대규모로 개발됐던 도쿄 도심은 시간이 지나면서 낡고 시들었다. 1991년 부동산·주식 등 자산 가격이 폭락하며 시작된 장기 불황은 도심 주변 모든 개발을 중단시켰다. 칼을 빼든 이는 2001년 취임한 고이즈미 총리였다. 그는 '도쿄 일극집중(一極集中)' 논리를 내세워 도시재생특별촉진법 등 파격적 규제 완화 정책을 내놨다. 죽어가던 도쿄 도심은 딴 세상이 됐다. 그의 집권 후 도쿄에 들어선 100m 이상 고층 건물만 320개가 넘는다.

[한국경제]국가의 흥망성쇠 달렸다…'AI 골든사이클' 올라타라
역대 산업혁명마다 주도 기술이 있었다. 활용 범위가 매우 넓고 투자와 생산, 소비를 크게 바꿔 놓은 기술이다. 증기기관과 전기, 컴퓨터 등이 대표적이다. 학자들은 이런 기술에 ‘범용기술(GPTs)’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훗날 지금의 시대를 ‘4차 산업혁명’이라고 기록하든, ‘신(新)콘드라티예프 장기파동’이라고 명명하든 그것은 역사가들에게 맡기면 될 일이다. 주목할 것은 인공지능(AI)이 새로운 기술과 산업혁명을 이끄는 범용기술임을 선언하고 있다는 점이다. 

[중앙일보]인공지능은 차별·편견을 인간에게서 배운다
프로기사 이세돌과 세기의 대결을 벌인 알파고와 한돌 만이 아니다. 알게 모르게 인공지능(AI)은 우리 일상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 검색자의 성향과 위치를 파악해 맞춤형 결과를 보여주는 인터넷 검색 뒤에도 인공지능이 숨어 있다. 스팸 메일을 걸러내고, 휴대전화 메시지를 작성할 때 맥락을 알아차려 적당한 단어와 표현을 추천하는 자동완성 기능도 인공지능이다.

[매일경제]메디픽셀, AI로 `심혈관질환 알파고` 개발
"심혈관 질환은 전세계 사망원인 1위입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니 환자는 더욱 늘어나겠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의료진의 진단과 시술,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게 목표입니다." 송교석 메디픽셀 대표는 2016년 딥마인드의 `알파고`에 큰 충격을 받고 인생 행로를 바꿨다.

[중앙일보]공중화장실서 몸 씻던 컨테이너 소년, 코스닥기업 CEO로
가난 속에서 맨손으로 혼자 창업해 30대 중반에 코스닥 상장까지 일궈낸 이가 있다. 지난해 12월 27일 상장한 아이엘사이언스의 송성근(35)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용 실리콘 렌즈를 개발한 강소기업이다.

[매일경제]월성 1호기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월성 1호기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지금 바로 돌려도 전기를 펑펑 생산할 수 있을 만큼 멀쩡하다. 그런데 해체라는 막다른 길로 내몰렸다. 물론 정치적 희생양이 될거란 건 어느 정도 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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