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2500여 명, 오전 11시11분11초 첫걸음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 깃들어"
'新문화' 맥키스컴퍼니 2016년부터 5년째 개최

'Sound body, Sound mind.'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이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날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2500여 명이 새해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주최하는 '2020 대전 맨몸마라톤' 대회가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에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 남녀노소 2500여 명이 참가했다. 연예인 박수홍-이동우-김경식-윤정수 씨도 참가해 이목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윤정수 씨 맨몸에 적힌 빨간색 글씨 '급매물'에 박장대소했다. 

맨몸마라톤은 대전의 대표적인 문화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부터 5회째 개최하며 매년 참가자가 늘어나고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맨몸 바디페인팅과 함께 다양한 문구를 몸에 새기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맨몸마라톤은 차량 통제 없이 진행돼 안전하게 진행됐다. 대전의 갑천 길을 따라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KAIST, 과학공원 등 7km 구간을 달린다. 

조웅래 회장은 "2020년 첫날 추위를 이기고 맨몸으로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새해 소망하는 것들을 모두 성취하길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달한다. 
 

맥키스컴퍼니가 주최하는 '대전 맨몸마라톤'이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에 시작됐다. <영상=대덕넷>

2020년도 맨몸마라톤에는 참가자 2500여 명이 몰렸다.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2020년도 맨몸마라톤에는 참가자 2500여 명이 몰렸다.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참가자들이 시작과 함께 7km 구간 달리기를 시작했다.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참가자들이 시작과 함께 7km 구간 달리기를 시작했다.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시작점 앞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시작점 앞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대회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맨몸 바디페인팅과 함께 다양한 문구를 몸에 새기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대회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맨몸 바디페인팅과 함께 다양한 문구를 몸에 새기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맨몸마라톤은 차량 통제 없이 진행돼 의미가 크다. 대전의 갑천 길을 따라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KAIST, 과학공원 등 7km 구간을 달린다.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맨몸마라톤은 차량 통제 없이 진행돼 의미가 크다. 대전의 갑천 길을 따라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KAIST, 과학공원 등 7km 구간을 달린다.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 남녀노소 2500여 명이 참가했다. 연예인 박수홍 씨도 참가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 남녀노소 2500여 명이 참가했다. 연예인 박수홍 씨도 참가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시작 전 몸을 풀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시작 전 몸을 풀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맨몸마라톤은 대전의 대표적인 문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년부터 5년째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가 몰리고 있다.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맨몸마라톤은 대전의 대표적인 문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년부터 5년째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가 몰리고 있다.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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