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터넷신문협희의 밤'에서 시상식 가져
국회의원 26人 수상

지난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19 인터넷신문인의 밤'이 열렸다. '제20대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 가운데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지난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19 인터넷신문인의 밤'이 열렸다. '제20대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 가운데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19 인터넷신문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터넷신문인의 밤'은 매년 한 해를 빛낸 인물과 인터넷신문 발전에 공헌한 각 분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특별히 제20대 국회의원들의 4년간 의정활동을 총결산하는 의미로 '제20대 국회 의정대상(大賞)' 시상식을 진행했다. 여야 국회의원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한 국회의원은 금태섭·김규환·김수민·김학용·김현아·노웅래·민병두·박광온·박덕흠·박용진·백승주·서삼석·송희경·신동근·신보라·오신환·오제세·윤영석·이원욱·이진복·이철규·이혜훈·임이자·전혜숙·진선미·채이배 등 총 26명이다.

이근영 인신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회의원들의 바른 의정 활동을 감시하고 응원하는 인터넷언론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 달라"며 "인터넷언론을 위한 제도나 환경정비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국회 의정대상'은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하에 열렸다. 4년에 한 번씩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들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최정식 i-어워드위원회 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정책 대안능력, 국정심의 능력, 이슈제기 능력 등을 기준으로 엄정히 심사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