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남·박현민·이윤우···표준연 내부 출신
강문진·김홍석·이낙규···생기원 내외부 경합

(맨 위 왼쪽부터)표준연 3배수 박승남 책임연구원, 박현민 책임연구원, 이윤우 책임연구원과 (하단 왼쪽부터)생기연 3배수 강문진 책임연구원, 김홍석 교수, 이낙규 책임연구원박사.<사진=대덕넷 DB>
(맨 위 왼쪽부터)표준연 3배수 박승남 책임연구원, 박현민 책임연구원, 이윤우 책임연구원과 (하단 왼쪽부터)생기연 3배수 강문진 책임연구원, 김홍석 교수, 이낙규 책임연구원박사.<사진=대덕넷 DB>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차기 원장 후보 3배수가 확정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는 지난달 28일 표준연과 생기원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고 각 기관의 3배수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표준연 원장 후보 3배수는 내부자 출신이 이름을 올렸다.  박승남 책임연구원, 박현민 책임연구원, 이윤우 책임연구원으로 내부 출신간 경합이 이뤄질 전망이다.

박승남 책임연구원은 표준연 기반표준본부장으로 측정표준 향상에 기여했다. 2010년 영년직 연구원, 올해 초 우수연구원으로 선발됐다.

박현민 책임연구원은 표준연 나노소재평가센터 센터장, 한국연구재단 나노융합단 전문위원, 2014년 표준연 부원장을 지냈다.

이윤후 책임연구원은 우주광학연구단장을 지냈으며 우주용 대구경 광학계 개발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생기원 원장 후보자는 내부와 외부(내부출신)간의 경합이다. 강문진 생기원 수석연구원, 김홍석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 이낙규 생기원 수석연구원이 이름을 올렸다.

연구회 관계자에 의하면 12월 중 출연연 원장 선임 이사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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