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나이 만40.7세, 미래 촉망 젊은 과학자 26人

과기한림원, 5일 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신입회원 선출
물리학, 무기화학, 의학, 면역학, 재생에너지 등 분야 다양
"젊은 과학자 주축 돼 정책 활동, 해외 교류 추진할 예정"
한국의 미래 과학기술을 선도할 젊은 과학자 26인이 선출됐다. <사진=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공>한국의 미래 과학기술을 선도할 젊은 과학자 26인이 선출됐다. <사진=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공>

과학기술 부문 최고 석학기관에서 한국의 미래 과학기술을 선도할 젊은 과학자를 선출했다. 입자물리학, 무기화학, 의학, 면역학, 대기과학, 재생에너지 등 분야도 다양하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한국의 미래 과학기술을 선도할 최우수 젊은 과학자 26명을 '2020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신입회원으로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차세대 회원 대상은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연구자다. 특히 박사학위 취득 후 국내에서 이룬 연구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평가를 통해 국가 미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과학자를 최종 선출한다. 올해 선출된 회원의 평균 나이는 만 40.7세다. 

김석 서울대 교수는 양자장이론·초끈이론 분야에서 이미 국제적 수준의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신입 회원으로 선출됐다. 박호석 성균관대 교수는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2차원 반도체 '포스포린'의 에너지 저장 기작을 규명한 공로다. 또 무기화학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를 개척하고 있는 문회리 UNIST(울산과학기술원) 교수, 나노 역학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한승민 KAIST 교수도 선정됐다. 

한민구 원장은 "젊은 과학자들이 주축이 돼 정책 활동과 해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젊은 과학자들이 연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향후 세계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이번에 선출된 젊은 과학자 소속과 전공.

◆정책학부(2명)
임재현(서울대) - 생산관리, 경영과학
조용래(STEPI) - 기술경영

◆이학부(5명)
김석(서울대) - 입자물리학 이론
김재경(KAIST) - 생명수학
문회리(UNIST) - 무기화학
최제민(한양대) - 면역학
함유근(전남대) - 대기과학

◆공학부(12명)
강용묵(고려대) - 재료공학 
김동성(POSTECH) - 기계공학
김택수(KAIST) - 기계공학
나석인(전북대) - 신소재공학
박호석(성균관대) - 화학공학
백정민(UNIST) - 반도체 및 세라믹 재료
서창호(KAIST) - 정보통신
심준형(고려대) - 재생에너지
이광호(고려대) - 친환경 에너지, 건축물 시스템
최민기(KAIST) - 화학공학
한승민(KAIST) - 금속, 에너지 소재
한정우(POSTECH) - 계산촉매화학

◆의약학부(7명)
김상우(연세대) - 생물정보학
김영국(서울대) - 안과학
김혜영(서울대) - 면역학
양웅모(경희대) - 한의학
이동훈(서울대) - 피부과학
이윤희(서울대) - 병태생리학
장선주(서울대) - 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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