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기인 성장지원·사회 공헌 활동 공로 인정

최희윤 KISTI 원장이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최희윤 KISTI 원장이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는 최희윤 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봉사대상'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유엔봉사단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대한민국을 빛낸 아름다운 한국인에게 주는 상이다. 사회 각계각층의 숨은 영웅들을 발굴, 시상해 전 국민의 나눔과 봉사에 참여하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최 원장은 여성과학기술인 성장지원과 가족 친화적 제도 신설을 통한 젠더 혁신, 지식기부 및 기관 단위의 레인보우토크, 꿈나무 과학 멘토, 주니어닥터 등의 대국민 과학 소통활동,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를 통한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사회 공헌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희윤 원장은 "앞으로 소통과 융합을 통한 젠더혁신으로 신명나는 조직문화 창출,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여성 과학기술인 육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회봉사 지원, 그리고 향후 나눔과 봉사활동 등의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통해 국민들에게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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