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고용정보원 공동 진행, 위드텍·로쏘 최우수
디엔에프·알에프세미·인텍플러스·쎄트렉아이 등

대덕벤처 27곳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성욱)는 대한상의·한국고용정보원·한국기업데이터·사람인·잡플래닛 5개 기관이 공동 평가한 올해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9곳 중 대전 기업 27곳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최우수 중소기업으로 전국 8개사가 선정된 가운데 대전기업은 위드텍과 로쏘가 포함됐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근무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 소개하는 사업.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신용등급 BB이상, 최근 2년간 매출액 증가율, 전년도 수익률 순증가 등을 평가한다.

이외에도 청년이 선호하는 CEO 비전과 철학, 기업 성장 가능성, 직원추천율, 임원 역량, 사내문화, 승진기회, 복지·급여 등 8개 테마별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정성욱 회장은 "높은 연봉과 다양한 복지를 제공함에도 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잘 알려지지 않아 구인난을 겪고 있다"면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지역 청년들이 적극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된 27개 기업.

▲나노프로텍 ▲네오팜 ▲넵코어스 ▲대덕분석기술연구소 ▲두드림 ▲디엔에프 ▲로쏘 ▲마루에프앤씨 ▲비네아 ▲비드코칭연구소 ▲비앤에프테크놀로지 ▲세이디에스 ▲소프트아이텍 ▲쎄트렉아이 ▲아이쓰리시스템 ▲알에프세미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예람 ▲위드텍 ▲유콘시스템 ▲인텍플러스 ▲중앙백신연구소 ▲텍코드 ▲플랜아이 ▲픽소니어 ▲한국센서연구소 ▲나노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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