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공공기술 창업팀에 비즈니스모델·창업사업계획 등 제공

우수 공공기술로 창업하는 팀에게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이하 대전혁신센터)는 '공공기술 창업지원 협력사업 우수기술 팀 빌딩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 공공기술 이전 예비창업가·창업팀의 초기 사업화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신청자격은 지정된 우수 공공기술을 활용하려는 예비창업자(팀)·사내벤처·스핀오프·조인트벤처가 대상이며, 지역과 나이 제한이 없다. 지정된 기술은 만능형 유전자가위와 자율주행 딥러닝 프로그램 등 10개 우수 공공기술로, 창업팀은 사업화하려는 1개 기술을 필수로 선택해야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게는 정부지원사업과 투자유치에 도움 될 비즈니스모델과 창업사업계획서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매칭 기술에 대한 비즈니스모델 설명회와 기술사업화 정부지원사업 특강, 해외 투자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내년 지원사업과 투자유치도 연계한다.
 
신청기간은 12월 6일이나 5개 이상 예비창업가(팀) 매칭이 성사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전혁신센터(042-385-0664, 기술사업화팀)로 하면 된다.

팀빌딩 지원사업으로 지정된 우수 공공기술 <자료=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팀빌딩 지원사업으로 지정된 우수 공공기술 <자료=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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