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현대차 美서 자율주행 '엑셀' 밟았다

[매일경제] 현대차 자율주행 승부수…美에 2조투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업체들과 협업에 의존하던 자율주행차 사업에 직접 뛰어들기로 했다. 자율주행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미국 기업과 공동 투자해 합작사를 설립하는 방식이다. 합작사 설립을 위한 현대차그룹의 총투자금액은 20억달러(약 2조3900억원)로 그룹의 해외 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매일경제] 동남아 그랩· 인도 올라…모빌리티도 공들이는 현대車
대표적인 투자처는 동남아시아 최대 승차공유(카헤일링) 플랫폼인 싱가포르 `그랩`에 대한 2억7500만달러(약 3283억원) 투자와 인도 1위 모빌리티 기업 `올라`에 대한 3억달러 규모 전략 투자다. 그랩과 올라를 필두로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 곳곳에서 모빌리티 플랫폼과 협업하고 있다. 대개 지분을 투자하고 해당 플랫폼에 현대·기아자동차 완성차를 공급하는 구조다.

[조선일보] AI 의료기술 보유 2위인 벤처社, 병역특례가 일궜다
전문 연구 요원 제도 3년 차 A씨는 지난 3년간 인공지능(AI) 분야에서 SCI급 논문 4편, 등록 특허 3건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에서 컴퓨터 공학 관련 학·석사 학위를 딴 A씨는 "AI 같은 분야는 발전 속도가 빨라 몇 년 손 놓으면 아예 따라가지 못한다"며 "(병역 특례가) 연구를 이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중앙일보] 토종 AI가 짠 투자종목 수익률 9.7%…골드만삭스 앞섰다
신한AI의 3~5년 목표는 ‘AI 무인 자산운용사’다. 자격증을 갖춘 운용역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자산운용사 인가 규정을 바꾸게 만들겠다는 포부다. 최종 목표는 “전 세계 선두권 AI 회사”다. 배 대표는 “연기금과 다른 자산운용사도 우리 모델을 쓰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직원 수 16명 신생업체가 그리는 미래는 창대했다.

[중앙일보] '이것' 심으면 스마트폰이 AI 된다, 삼성이 놓친 천재의 '칩'
스마트폰에 이 칩이 심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클로버 같은 이용자 음성 데이터의 수동 축적이 불필요하다. 이용자는 평소처럼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충전하는 동안 이 정보가 암호화 과정을 거쳐 업데이트된 후 다시 개별 디바이스에 뿌려진다. 대화 내용 같은 개인의 사적 데이터가 아니라 학습된 내용만 공유되기 때문에 중간에 해킹돼도 개인정보 유출이나 악용을 막을 수 있다.

[한국경제] "우리 기술 이해 못했군요" 퇴짜…투자자 '골라 받는' 스타트업
‘제2의 벤처붐’이란 말이 돌 만큼 벤처업계에 자금이 흔해졌다. 국내 VC 투자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도 급증하고 있다. 스타트업과 VC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여전히 대다수 스타트업이 ‘을’의 입장이지만 뱅크샐러드처럼 앉아서 투자자를 고르는 ‘갑’ 스타트업도 빠르게 늘고 있다.

[매일경제] 돌풍·폭우 뚫고 비행하는 드론 개발
"보라스카이가 만든 드론은 돌풍이 불고 폭우가 쏟아지는 악천후에도 비행이 가능한 데다 수직으로 3㎞가량 올라갈 수 있습니다. 대부분 드론은 바람만 심하게 불어도 비행을 못합니다."

[매일경제] "밥짓는 알고리즘 찾는 과학자랍니다"
쌀이 마르거나 건조해 손에 부스러기가 많이 묻어나면 물을 좀 더 넣어야 하고, 좋은 밥을 짓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쌀을 써야 한다고 조언하는 그는 쿠첸의 `밥 전문가`다. 올해 1월 출범한 쿠첸 밥맛연구소에서 전기압력밥솥 알고리즘 설계 업무를 맡고 있다.

[한국경제] '주 52시간'에 화이트칼라는 제외, 지금이라도 적용해야
이 같은 혼란은 연구직의 특수성을 무시하고 일률적으로 주 52시간 근무를 강제한 데서 비롯됐다. 연구원들은 ‘근무시간’이 아니라 ‘성과’로 평가받는 전문직이다. 야근이나 휴일근무가 잦아 근무시간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도 어렵다. 주 52시간제 시행 후 민간 기업 연구소와 개발부서는 밤만 되면 ‘불 꺼진 사무실’로 변해버렸다. 이를 똑똑히 경험하고도 보완대책 없이 국책연구기관의 근로시간 단축을 밀어붙이면 예비타당성 조사를 비롯한 각종 연구경쟁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중앙일보] 개인 삶을 국가가 책임지면 정부는 거대 괴물 된다
우리는 정치인과 관료들의 행태를 직시하며 헌법적 수준의 재정준칙을 수립해야 한다. 과세권한의 과도한 확대를 억제하고 조세수입은 정치인과 관료들의 선호가 아니라 국민에게 편익을 제공하도록 적절한 장치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이런 제약이 있을 때 비로소 유권자는 재정이란 공유지에서 자신이 이득을 얻으려 할 때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본다는 사실을 직시할 수 있다. 만약 이런 제약이 없다면 정치인과 이익집단의 자연적 성향 때문에 재정 규모는 끝없이 커질 수밖에 없다.

[매일경제] 韓 수출 10개월째 추락…반도체 40%나 `와르르`
수출의 두 축인 반도체와 대(對)중국 수출이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요인이 가장 크다. 대중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8% 줄었다. 미국(-20.7%) 일본(-13.5%) 유럽연합(-12.9%) 베트남(-2.1%) 등도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39.8%로 감소폭을 더 키웠다.

[매일경제] 故최우석 전 중앙일보 주필 유족, 유산 10억5000만원 기부 결정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고(故) 최우석 전 중앙일보 주필의 자녀가 유산 10억5400만여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최 전 주필은 1962년 한국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1972년 중앙일보로 옮긴 후 경제부장과 편집국장, 주필(1993~1994년)을 지냈다. 1995년 삼성경제연구소 소장을 맡은 후 사장·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4월 별세했다. 최 전 주필의 자녀인 진혁 씨(51)와 경원 씨(49)는 부친에게 물려받은 주식을 기부했다.

[매일경제] 소통, 말하기보다 듣기가 더 중요하다
커뮤니케이션의 장애 과정에서, 듣는 사람에게는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려는 기댓값이 존재하는데, 이 기댓값은 평균적으로 15%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 우리 사회는 말하려고 하는 사람은 많지만, 들으려고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소통이 잘되는 사회는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들어주는 사람이 많은 사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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