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의 국립과학관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또 본격 개학을 맞은 KAIST에서는 세미나 등이 진행되고 은퇴 과학자를 위해 대덕에 들어선 사이언스빌리지 입주 설명회도 열린다.

KAIST에서는 2학기 개강으로 가을학기 콜로퀴움, 세미나 등이 열린다. 전산학부는 빅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9일 콜로퀴움이, 화학과는 11일 화학세미나를 갖는다.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  대덕특구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에서는 12일과 14일 오후 2시와 5시에 '달달 무슨 달?'을 주제로 추석 특별 해설 행사를 진행한다.

백북스는 전치형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를 초청, 그의 저서 '사람의 자리 과학의 마음에 닿다'를 주제로 10일 강연을 마련했다. '과학기술인을 위한 실버타운 사이언스빌리지' 설명회를 10일 오전, 사이언스빌리지 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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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월)
KAIST 전산학부 가을학기 콜로키엄(오후 4시, E3-1)

◆ 10일(화)
대전백북스 모임(오후 7시 15분, 대전 백북스홀)
사이언스빌리지 설명회(오전 10시 30분, 사이언스빌리지)

◆ 11일(수)
KAIST 가을 화학 세미나(오후 4시 30분, E6-1)

◆ 12(목)
천체관 추석특별 해설(오후 2시 5시, 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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