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아시아의 '실리콘밸리' 어디로?

[매일경제]세계 중심축 20년內 아시아로 이동…'가상 실리콘밸리' 생긴다

"2040년까지 전 세계 중심축은 아시아로 이동할 것이다. 글로벌 경제의 미래를 이해하려면 아시아에 주목하라." 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컴퍼니는 오는 26일 세계지식포럼에서 `아시아의 미래(Future of Asia)` 세션을 연다. 올리버 톤비 맥킨지 아시아총괄 회장이 좌장으로 참석해 싱가포르 차량공유 업체 그랩(Grab)과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아이플라이텍, 중국 의료 혁신기업 DXY 등 리더들과 아시아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조선일보]손정의 펀드의 전초기지 "AI부터 세탁 서비스까지 투자"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비전펀드(vision fund)는 운용 자산이 1000억달러(약 121조5600억원)가 넘는 세계 최대의 벤처투자펀드다. 글로벌 1등을 할 만한 기업에 수억달러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비전펀드가 사단본부라면, 전초부대는 한국의 소프트뱅크벤처스다.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역할은 될성부른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 발굴과 육성이다. 

[중앙일보]한·일 관계 복원이 시급한 이유

올해 초 북한 문제에 대해 일본 신문과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 말미에 일본이 한국에 대해 경제보복을 하면 어떤 결과가 벌어질 것 같으냐는 질문을 받고 필자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양국 지도자들은 한일 관계라는 중요한 자산을 부채로 만드는 어리석음을 범해 왔다. 그런데 일본의 경제 보복은 어리석음을 넘는 광적인 행위다. 한국인의 불같은 정서를 고려하면 이 갈등은 양국 관계를 장기적으로 파탄 낼 수도 있다." 

[한국경제]'무자본국 경제개발계획' 성공은 기적

6·25전쟁 뒤에 출생한 60대는 최빈국에서 벗어난 기적적인 경제 개발을 직접 체험했다. 농어촌이 겹친 강원 묵호(지금의 동해)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마친 필자의 유소년 시절은 빈곤이 일상이었다. 초등학교에 입학했더니 책상은 없었고 엎드려 글쓰기를 배웠다. 6학년 어느 날 교무실 한 모퉁이 책장에서 금방 나온 시집을 발견하고 빌려서 읽었다. 강릉이 고향인 김동명 시인의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 오오'라는 시가 눈에 들어왔다.

[조선일보]박종인-임진왜란 때보다 군사가 더 강하니, 겁낼 것 없다"

병인(1866년), 신미(1871년) 두 양요에 서구 열강에 의해 뒤집힐 뻔했던 나라 구중궁궐에서 벌어진, 무지하고 자만했던 어전회의 풍경이다. 때는 1874년 음력 6월 25일 병신일이었다.

[한국경제]클래스101 "강의 영상에 준비물도 제공…'소확행'족 사로잡았죠"

서울역 앞 공유오피스 위워크엔 하루종일 시끌벅적한 사무실이 있다. 입구부터 범상찮다. 유리 벽엔 '스타트업의 일주일은 보통 사람의 한 달이다', '허락받는 것보다 용서받는 것이 쉽다'와 같은 문구가 붙어 있다. 사무실 곳곳을 누비는 킥보드도 눈에 띈다. 이 사무실의 주인은 지난 4월 120억원의 시리즈A(첫 기관투자가 투자)를 유치해 화제가 된 취미 동영상 강의 플랫폼 클래스101이다. 대학에 재학 중인 어린 학생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임에도 시리즈A부터 '잭팟'을 터뜨렸다.

[조선일보]게임 위기 틈타… 판교 테크노밸리 흔드는 민노총

국내 최대 게임업체 넥슨의 경기도 판교 본사 앞 공터에서 3일 오후 "민주노조 깃발 아래 와서 모여 뭉치세~"라는 노동가(歌)가 울려 퍼졌다. 국내 게임업계 사상 첫 노조 집회가 열린 것이다. 집회에선 한국 게임업계 1호 노조인 넥슨 노조 '스타팅포인트' 조합원을 필두로 네이버·카카오·스마일게이트 등 IT(정보통신) 및 게임업계 노조원 600여명이 "고용 안정 보장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문화·예술

[조선일보]골목상권, '밥집 골목' 아닌 '창조·혁신'의 본거지

소상공인 위기의 본질은 양극화다. 소상공인은 지역 상권에서 지역성과 연결된 고유의 콘텐츠로 승승장구하는 '로컬 크리에이터(Local Creator)'와 충분한 준비 없이 생계를 위해 창업한 사업자로 구분된다. 서울 연남동에서 커뮤니티 라운지와 지역 브랜드 편집숍을 운영하는 어반플레이, 강원 양양의 한적한 해변을 연 50만명이 찾는 서핑의 메카로 변신시킨 서피비치, 전통적인 시장 음식인 어묵을 베이커리 경영과 접목한 부산의 삼진어묵, 부산의 명란을 카페와 미식으로 브랜딩한 덕화명란, 미아동의 우체국을 재생해 지역 상권의 앵커 스토어를 창업한 카페 어니언 등이 중견기업 규모로 성장한 로컬 크리에이터다.

[매일경제]"디자인의 근본은 인간愛…애인에게 선물하듯 디자인하라"

"우리는 천년 만에 한 번 오는 변화의 순간(디지털 혁명)을 지나고 있어요. 이에 따라 디자인 역시 과거 산업시대에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How to design)`라는 질문에서 벗어나 `무엇을 디자인할 것인가(What to deisgn)`의 질문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조선일보]옻칠·입사… 기법 독특한 한국 공예, 美서 가르쳤죠

"미국에 가보니 사람들이 일본이라면 껌뻑 죽으면서 한국은 전쟁 말고는 잘 모르더군요. 한국 금속공예를 세계에 알리는 게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게 됐죠." 2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김홍자(80) 미국 몽고메리칼리지 금속미술과 명예교수가 말했다. 김 교수는 이 학교에서 1972년부터 2014년까지 42년 동안 금속공예를 가르쳤다. 영국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V&A) 박물관,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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