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3층 시사실에서
스마트시티 사례 발표와 주제 토론 열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9일 오후 2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3층 시사실에서 대전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관련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시티 정책과 선진 사례, 스마트시티 국가지원사업 사례,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현황 등 주제발표와 '대전은 어떻게 스마트시티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조영태 LH토지주택연구원 센터장, 박찬호 정도UIT 이사, 박종성 LG CNS 총괄이 맡는다. 패널 토론은 이석봉 대덕넷 대표를 좌장으로 주제 발표자와 최동규 대전시 사무관, 안용준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백승준 에어포인트 대표가 참여한다.

세미나 시작 전에는 조승래 국회의원과 대전지역 기업인과의 간담회도 열린다. 조 의원은 대전시가 스마트시티로 나가는데 걸림돌이 되는 기업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제도적인 요청과 예산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인기 대전시 스마트시티담당 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의 성공과 발전 방향, 관련 정책에 대한 의미있는 의견들이 많이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대덕IT포럼, SW비즈클럽, 대덕넷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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