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발목 잡히는 세계 IT

[한국경제] 韓·日 갈등, 세계 IT 발목 잡지 말아야

일본이 한국 반도체산업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포토레지스트(감광액)를 포함한 세 가지 소재 수출을 규제하고 있다. 한국 반도체에 결정적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다른 분야 소재, 부품, 장비로도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작년 한국 수출의 20% 이상을 담당한 반도체의 수축은 한국 경제에 외환위기 때보다 더 큰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매일경제] 우리 기업들 설 땅은 어디에

최근 만난 10대 그룹 임원이 푸념을 했다. 해외 투자설명회를 잡으려 하는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도무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에겐 투자 수익률이 중요한데, 내수업종이다 보니 저성장에 빠진 한국에서 더 이상 초과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란다. 매년 해오던 투자설명회를 올해는 접어야 할 판이라고 씁쓸해 했다.

[동아일보] 경제 약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최근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보면서 두 시간 내내 화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마약과 범죄집단이 나오는 영화 특유의 충격적 장면 때문이 아니다. 불가해한 사악함에 맞서는 노련한 보안관이 은퇴를 앞두고 잔인하고 무의미한 범죄에 휘둘리지 않겠다고 호언했는데도 불구하고 사건을 수사할수록 더 깊은 허무감에 빠진다는 내용 때문이었다.

[동아일보] 수업 못따라가 과외받는 이공대생들

"대학에 와서도 과외를 할 줄이야…. 수능 선택과목에서 ‘물리’를 버렸더니 대학 수업을 못 따라가겠더라고요." 지방 사립대 전자공학과에 재학 중인 강모 씨(22)는 올 1학기 3개월간 전공과외를 받았다. 고교 시절엔 수능 선택과목인 '지구과학1'과 '생물1'만 공부했다. 물리학 기초가 없다 보니 전공수업을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결국 한 명문대 공대생에게 월 50만 원씩 주고 과외를 받은 끝에 이번 학기 전공 3과목에서 A학점을 받았다.

[조선일보] AI가 30분 신입생 면접후… "당신은 D등급, 추천 않겠습니다"

"자, 이제부터 주어진 내용을 숙지하고 문제를 푸세요." 컴퓨터 속 '그녀'가 상냥한 목소리로 주문했다. 15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 경복대학교의 컴퓨터실. 기자는 오는 9월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신입생 면접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이 학교의 유통경영학과 지원자가 돼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매일경제] 도로와 대화하는 獨콘티넨탈 자율주행車 '큐브'

이달 초 독일 하노버시 인근에 자리한 '독일자동차운전자연맹(ADAC)' 주행 시험장에서 로보택시 `큐브(CUbE)`에 올라탔다. 시속 약 20㎞의 느린 속도지만 큐브는 운전자 없이 기자를 포함해 7명을 태우고 약 2㎞를 완주했다. 빨간불을 만나면 멈추고, 앞선 차와 안전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 속도를 줄였으며 교차로에서 무리 없이 회전하는 데도 성공했다. 150년 전통의 독일 자동차부품사 '콘티넨탈'이 제작한 자율주행 부품 라이다(LiDAR)가 차의 앞뒤에 장착돼 차량 주변을 360도로 감지하고, 차량과 사물 간 통신(V2X)을 통해 도로 신호 정보를 받을 수도 있다.

[매일경제] 포항은 EUV용 감광액 국산화 전초기지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지난 4일부터 반도체 생산 핵심 소재로 불리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FPI)와 극자외선(EUV·Extreme Ultra-Violet) 포토레지스트(PR·감광액), 불화수소(에칭가스) 수입이 엄격해졌다. 

[매일경제] 신약가격 낮추는 '위험분담제' 확대 목소리

이달 초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중증 아토피 피부염 국가지원 토론회' 연단에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20대 대학생 최정현 씨가 섰다. 

[한국경제] 3단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이후

한국이 우주 개발에 착수한 지 올해로 만 30년이 됐다.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한국항공우주연구소(현 한국항공우주연구원)를 세운 이후 한국은 우주기술 개발에 적잖은 노력을 기울이고 투자해 왔다. 특히 아리랑 위성과 천리안 위성 등 각종 인공위성 개발 및 발사 과정에서 100% 임무성공률을 기록한 것은 세계 인공위성 개발사에 흔치 않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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