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단백질 연구 국제경연서 1위"…편식 심한 북 이공계의 명암

북한이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언급이나 관련 시설 방문 등이 아닌 사안을 1면에 눈에 띄게 싣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이 때문에 북한이 언급한 이 대회의 성격과 북한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매일경제]글로벌경제 게임체인저 AI…세계특허 美 47% vs 韓 3%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 '4차 산업혁명과 AI 대한민국' 포럼 현장에서는 세계적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와 제언이 쏟아졌다.

[매일경제]"AI인재·기술부족한 한국…글로벌 협업으로 돌파"

"미국의 인공지능(AI)에 대한 연구원 수와 연구비는 우리의 10배입니다. 중국은 연구원이 10배, 연구비는 4배나 됩니다. 이런 나라들과 경쟁해 한국이 4차 산업혁명의 주도권을 잡으려면 경쟁 국가와 어떻게 협업할지 고민해야 합니다."(신성철 KAIST 총장)

[동아일보]"대학은 지역사회의 중심… 경제 잣대로 지방대 평가해선 안돼"

문재인 정부가 지난달 국비와 지방재정 등 24조1000억 원이 투입되는 전국 23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조치를 결정하면서 국가균형발전 이슈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과 함께 지금부터라도 낙후된 지역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동아일보]암스트롱은 360도 카메라가 필요했을까?

산소도 없는 극한의 땅에 도착한 닐 암스트롱. 감상에 젖을 시간도 없이 촬영 작업에 착수한다.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인 '달 착륙 인증샷'을 위해 고온을 견딜 수 있고 우주장갑을 끼고도 조작이 가능한 기계식 카메라 '핫셀블라드'를 준비했다.

[한국경제]수소 경제와 정권 리스크

'우연' '불확실성' '위험' 등에 '옵션'과 '분산'으로 대응하는 건 금융만이 아니다. 진화의 속도와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과학기술 분야도 다를 게 없다. 안개가 걷히기 시작하면 누구나 '선택과 집중'을 하겠지만, 그 전에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동아일보]극지연구 '원석'에 KIST 기술 접목해 '황금' 만든다

남극 해면은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리다. 극저온 환경에서 약 1만5000년이나 생존한 해면도 학계에 보고됐다. 다세포 동물 중 가장 하등 동물로 알려진 해면 중 남극에 서식하는 남극 해면은 세계 5대 장수 생물 중 하나다. 척추동물 중에서 가장 장수하는 개체는 극지에 사는 그린란드 상어로 알려져 있다.

[동아일보]"핵융합 현실화 가능… ITER에 거는 기대 커"

"도대체 핵융합이 정말 가능한가. 언제까지나 실현이 요원한 '미래기술'은 아닌가." '한국형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 운전 10주년을 맞아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한 유럽과 미국, 일본, 한국의 핵융합 전문가들은 기자들의 반복된 질문에 이골이 난 듯했다.

[중앙일보]"정치적 이유로 과학기술원 곳곳에 생겨나…하나로 합쳐야"

"정치적 이유로 지역 곳곳에 생겨난 과학기술원은 그간 중복과 비효율이 많았습니다. 하나로 합쳐야 경쟁력을 키우고 연구개발 투자 대비 효율을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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