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공유해 과학과 문화의 융합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사진=국립중앙과학관 제공>
두 기관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공유해 과학과 문화의 융합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사진=국립중앙과학관 제공>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과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확보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과학·문화 유산에 대한 각 기관의 연구 성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문화재연은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 자료의 보존상태 조사 ▲보존처리 지원 ▲동식물, 지질분야 공동연구 ▲국가생물 다양성 공동조사단 참여 ▲연구장비 활용과 분석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중앙과학관은 ▲과학기술자료 목록 정보 제공 ▲보존처리가 완료된 문화유산의 전시 공간 제공 ▲주관기관 네트워크 강화 ▲ 전광판 홍보 등의 협력을 수행하기로 했다.

새로운 과학문화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공유해 과학과 문화의 융합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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