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파트너스, 8일 스타트업 보육센터 'WERO(위로)' 오픈식
엑셀러레이터와 문 하나 건너···신개념 보육·교육 통합형 공간 특징

스타트업의 날개를 달아줄 지원공간이 문을 열었다. 로우파트너스(대표 황태형)는 8일 보육센터 'WERO(위로)' 오픈식을 갖고 소개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WERO는 보육과 교육의 개념을 하나로 통합한 새로운 공간으로 설계됐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7석의 업무 공간이 개별적으로 마련되었으며, 교육장·회의장·네트워킹 행사장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통합 공간도 갖췄다.

또한 로우파트너스와 문 하나로 이어져 있어 엑셀러레이터와 보육기업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WERO 입주 및 관련사항 문의는 메일(psy@rowe.kr)과 전화(042-862-9580)로 하면 되며,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황태형 대표는 "WERO는 보육과 교육을 겸한 공간으로써 공공기술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보금자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로우파트너스도 대전1호 엑셀러레이터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픈식은 손창호 외교부 정책분석담당관 과장의 '인도 인사이트: 인도사회와 역사 101' 특강과 삼중주 연주회, 참가자들의 활발한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WERO엔 예비창업자를 위한 7석의 개인 업무공간이 마련되었다.<사진=로우파트너스 제공>
WERO엔 예비창업자를 위한 7석의 개인 업무공간이 마련되었다.<사진=로우파트너스 제공>

교육과 회의, 워크숍 등 행사 진행이 가능한 공간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사진=로우파트너스 제공>
교육과 회의, 워크숍 등 행사 진행이 가능한 공간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사진=로우파트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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