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화보]'AI SUMMIT' 샌프란시스코서 팡파르···3500명 운집

AI에 대한 각 기업들의 대응책을 논의하는 스트림 트랙 A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다.<사진=김요셉 기자>
AI에 대한 각 기업들의 대응책을 논의하는 스트림 트랙 A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다.<사진=김요셉 기자>
세계 최대 AI(인공지능) 컨퍼런스 'AI SUMMIT'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9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미국을 비롯해 유럽, 중국, 한국의 AI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3500여명이 집결했다.

AI SUMMIT은 3년 전부터 미국에서 시작해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AI 지식교류의 장이다. AI의 실제 비즈니스 적용과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컨퍼런스 참가규모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10000개 이상의 네트워크 미팅이 이뤄지고, 200여명의 AI 전문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베이, 우버, 월마트,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분야를 막론하고 포춘 500대 기업들의 AI 적용 사례들이 발표됐다. 

주빈 가라마니(Zoubin Ghahramani) 우버 수석과학자는 "수십년동안 이미 존재해 왔던 인공지능 기술이 본격적으로 인류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상용화 시점에 들어섰다"며 산업계 전체가 인공지능으로 변모하는 국면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인공지능 지식교류 대축제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AI의 원조격인 IBM 왓슨을 홍보하는 IBM 부스와 AI 선도기업들의 전시현장.<사진=김요셉 기자>
AI의 원조격인 IBM 왓슨을 홍보하는 IBM 부스와 AI 선도기업들의 전시현장.<사진=김요셉 기자>

AI 전문가들과 미래예측 대화 실시간 방송.<사진=김요셉 기자>
AI 전문가들과 미래예측 대화 실시간 방송.<사진=김요셉 기자>

AI가 직접 그린 예술작품들.<사진=김요셉 기자>
AI가 직접 그린 예술작품들.<사진=김요셉 기자>

AI로 가기위한 성공적 방법을 논의한 모건스탠리의 프리젠테이션.<사진=김요셉 기자>
AI로 가기위한 성공적 방법을 논의한 모건스탠리의 프리젠테이션.<사진=김요셉 기자>

AI에 대한 관심을 표시한 로고.<사진=김요셉 기자>
AI에 대한 관심을 표시한 로고.<사진=김요셉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실시간으로 사람들의 나이를 예측하고 사람의 감정을 알아내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사진=김요셉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실시간으로 사람들의 나이를 예측하고 사람의 감정을 알아내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사진=김요셉 기자>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와 AI 서밋 배경으로 사람들이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사진=김요셉 기자>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와 AI 서밋 배경으로 사람들이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사진=김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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