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에 강한 지진이 일어나 4명의 사망자와 36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건물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몇 차례 더 지진이 발생할 전망이라는데 일본의 위기극복 능력을 봐야겠습니다.
 
지진과 같은 충격이 경제와 교육계에 닥쳤습니다. 우선 원화 가치가 급락했습니다. 당장 내년부터 고졸자보다 대입 정원이 많아집니다. 
 
미래산업의 위기에 삼성은 자사 제품에 자사 AI만 싣는다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연구개발 집중을 위해 대기업들이 큰 공을 들여 이사를 떠납니다.

최저임금에 이어 근로시간 단축이란 충격에 재계가 혼란스럽습니다. 독일과 프랑스의 역사가 좋은 시사점을 줍니다. 
 
비용과 미세먼지, 전력 고갈··· 때 이른 원전 폐쇄의 대가는 컸습니다. 정신 차린 이웃 국가들은 원전을 더 늘리는 추세입니다. 영국에서 블록체인 기술로 전력의 효율적 분배를 실현해 줄 사례가 나왔습니다. 
 
국내 금융사들이 혁신기업에 투자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일본에서 '시간'을 사고파는 혁신기업이 등장했습니다. 

오늘의 행사-KAIST 창업한마당

1.[한국경제] 日 오사카 6.1 강진… 혼다·파나소닉·미쓰비시 공장 멈췄다
이 여파로 일본 4대 공업지대 중 하나인 한신공업지대에서 '연쇄 생산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 [동아일보] 환율 치솟고 주가 급락… G2發 충격에 금융시장 출렁
18일 원-달러 환율이 7개월 만에 1100원 선을 넘어선 데다 코스피는 3개월 만에 2,400 선 아래로 떨어졌다.

3.[매일경제] 2020년 4년제大 60곳 학생 1명도 못받아…교육이 뿌리째 흔들
당장 내년도 대학 입시부터 대입 정원이 고교 졸업자(고졸자) 수를 초과하는 '대입 역전현상'이 발생한다.

4.[한국경제] 삼성, AI 승부수… 구글·아마존에 의존 않고 '빅스비'로 홀로서기
삼성전자는 자사가 판매하는 가전제품에는 구글, 아마존 등 타사의 음성 AI 플랫폼을 장착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5.[동아일보] 대기업들 이사 러시… 한곳에 모으고… 흩어지고… R&D 집결…
한때 서울 강북 지역에 몰려 있던 대기업 사옥들이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강남권과 분당신도시, 마곡지구 등으로 옮겨가면서 주변 상권도 요동치고 있다.

6.[동아일보] "獨 임금상승 막고 유연 근로할 때… 佛 좌파국회 주35시간 강행"
프랑스도 연구개발은 하지만 이는 연구를 위한 연구다. (독일처럼) 생산을 위한 연구가 프랑스에는 없다.

7.[조선일보] 미세먼지·적자·폐쇄비… 탈원전의 3대 그림자
"전기차,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으로 전력 수요는 늘 수밖에 없으며 세계 각국은 값싸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다시 원전을 늘리고 있다"
 
8.[매일경제] 英, 블록체인 기술로 에너지 직거래…현실이 된 '반값 전기료'
영국 정부도 이제 막 시작된 블록체인 에너지 거래 시장에서 영국 기업의 기술과 거래 표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9.[매일경제] 최대이익 거둔 금융사…혁신기업에 통큰 투자
이들이 올해 들어 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금액만 수십조 원 규모다.

10.[중앙일보] 시간 거래회사도 만든 '일본 저커버그'
타임뱅크에서는 특정 능력이 있는 전문가의 시간을 사서 이용하고, 남은 시간은 되팔거나 장기적으로 전문가를 서포트하기 위해 시간을 대량 구매해 보유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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