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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M D 영상②]로봇, 한계를 넘어서

박종원 원자력연 박사, 핵연료 점검 로봇 개발 필요성과 대회 수상 과정 소개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 '쟤물포(쟤 때문에 물리 포기했어)' 등. 과학은 평소 쉽지 않은 학문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이 직접 몸, 영상, 음악 등을 활용해 이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면 어떨까요? 매달 대덕특구에서는 신개념 과학소통 프로그램 'Science Slam D'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5명의 과학자들은 10분안에 각자의 방식으로 연구를 소개하며 시민들과 교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주 1회 연재하는 'Science Slam D' 영상 시리즈를 통해 과학자들의 흥미로운 발표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주>

"바나나를 먹어도, 비행기를 타고 가도 생활 방사선량의 영향을 받습니다."

박종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는 'Science Slam D' 행사에서 실생활 속 자연 방사선부터 핵연료의 활용, 핵연료 점검 로봇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박종원 박사는 지난해 전세계 17개국 27개국이 참여한 'IAEA 로보틱스 챌린지 2017' 우승 과정을 담은 영상을 소개했다. 박 박사팀은 핵연료 점검 로봇을 활용해 사용후핵연료를 자동으로 인식·검사하는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박종원 박사는 "IAEA가 제시한 까다로운 규정에 맞춰 자동으로 핵연료를 점검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해 우승을 차지했다"라면서 "영화 '아이언맨'이 착용하는 아크원자로처럼 인류 평화와 안전에 기여하는 로봇을 제작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6월 'Science Slam D'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사전신청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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