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의 혁신모델로 칭송받던 우버가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버에 뛰어든 사람들이 별 소득을 못 버는 데다, 기존 시장의 파괴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로 후유증이 길다고 하는데요.
 
외부인의 입을 빌려 "좋아 보인다"고 자평하거나 조직을 동원해 통계 몰아주기를 해도 시장이 안 좋다는 불평은 막을 수 없습니다. 내부인이 작정하고 쓴소리를 날립니다.
 
문제를 해결하려 치열하게 노력하는 리더를 보는 구성원들은 어떨까요? 늘 혁신을 입에 걸지만, 점점 엉덩이가 무거워지는 분들이 눈여겨 볼 실험이 있습니다. 뭔가 해보려는 순수한 호기심과 끈기입니다.
 
호기심은 늘 새로운 것을 찾습니다. 창고에 기존의 것이 가득 차 있으면, 새로운 것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창고의 문을 열어 가진 것을 내주며 새로운 손님들을 만드는 독일의 혁신. 부지런한 노력이 돋보입니다.

'공유 경제'의 역풍… 우버기사도 택시기사도 눈물 [조선일보]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부스러기를 나눠 갖는 (공유) 경제 체제는 시대적 사명에 역행하는 흐름"

어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의 기고 [한국경제] 
안에서 나오는 비판은 듣기 싫고 밖에서 노벨경제학상의 권위를 빌린 칭찬은 듣고 싶은 '보이지 않은 손'이라도 있었던 건가.

한 살배기 아기도 배우는 끈기 [동아일보] 
지금 리더라면 아기들 대상의 심리실험을 떠올리면서, 자신이 어떤 리더로 비치는지부터 자문해야 한다.

미래 제조업 키워드 '디지털 트윈' '개방형 생태계' [매일경제] 
독일 기업들은 제조업 중심 마인드에서 벗어나고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이른바 '사일로(Silo)' 파괴 전략이다.
 
'졸리의 선택' 도운 의료 빅데이터, 반도체의 20배 시장 [중앙일보]
미국에선 2022년까지 100만 명의 생애주기에 걸친 의료·유전자·생체 정보(코호트)를 수집하는 '정밀의료 이니셔티브(PMI)'를 추진 중이다
 
삼성전자 "AI 엔지니어 1000명 이상 확보할 것" [동아일보]
"삼성전자 자체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AI 기술이 제한적인 만큼 국내외 좋은 기술을 가진 회사를 적극적으로 M&A하겠다"

'라돈침대' 2라운드… 생활 속 방사선, 이렇게 심했어? [동아일보]
"생활 방사선에 대한 인체 영향은 쉽게 일반화하기 어려운 만큼 장기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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