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자 조선일보 오피니언에 '창업 세대의 '기업가 정신'이 간절한 한국 경제의 오늘'의 사설이 주목됩니다. 혁신적 발상으로 기업 경영의 신천지를 개척한 창조적 기업인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가 잘되는 것이 나라가 잘되는 것이며, 나라가 잘되는 것이 우리가 잘되는 것이다'의 기업관을 평생 강조해왔습니다.

그 뿐 아니라 산업 근대화의 기틀을 다진 창업세대 기업인들도 예외 없이 '도전 정신'과 '사업보국'의 경영철학을 실천해왔습니다. 오늘의 기업들이 창업세대의 '기업가 정신'이 간절히 필요할 때라고 강조합니다.

매일경제 헤드라인으로 '창업 재도전 기업이 생존율 두 배 높다'는 분석기사가 주목됩니다. 사업 실패 후 정부의 지원을 받아 재도전한 기업의 생존율이 전체 창업기업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 됐다고 합니다. 중기청과 창업진흥원의 '재창업자금 지원 성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재도전 기업의 3년간 생존율도 80%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첫 실패를 거울삼아 기술 차별화에 앞장서는 것이 그 비결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매일경제의 '이인식 과학칼럼', '임춘성 인사이드칼럼', 동아일보의 '정부 R&D혁신, 특허에서 찾는다', 한국경제의 일본 우주산업 육성 정책 등에 관련된 기사가 조간브리핑 기사로 선정됐습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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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선일보] [사설] 창업 세대의 '기업가 정신'이 간절한 한국 경제의 오늘

오늘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최근 그를 기념하는 전시회와 세미나, 언론 보도가 부쩍 급증했다. 나라 경제가 성장 동력을 잃고 국내 기업들이 불경기를 돌파하지 못하고 있는 답답한 상황에서 대한민국 산업화의 거인을 재평가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2.[매일경제] 재도전 기업 생존율, 전체 창업기업 보다 2배이상 높았다

유정무 아이알티코리아 대표는 2008년 50억원이상 투자한 중국 도금공장 사업이 실패하면서 신용불량자로 전락했다. 제대로 된 사업성 검토 없이 현지 파트너에만 의지한 게 화근이었다. 그 이후 유 대표는 대리운전,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닥치는 대로 일하며 빚을 갚았다. 2013년 드디어 재도전 기회를 잡았다.

3.[매일경제] 지금은 '인류세'…지구를 파괴하는 지질시대

현생인류의 활동이 행성 지구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실을 지구의 지질학적 시간표에 명시해야 한다는 학계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4.[매일경제] 소유하지 말고 통제하라

어느 때부터인가 여기저기에서 구름 모양을 자주 볼 수 있다. 약간 까칠하게 들리는 '클라우드'라는 단어도 이제는 귓가에 맴돌다 귓전에 익숙하다 못해 귓속으로 쑥 들어오기까지 한다.

5.[동아일보]"돈되는 원천특허 선점하라"…정부 R&D혁신, 특허에서 찾는다

최근 한미약품이 신약 연구개발(R&D)로 '기술 수출 6조 원'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한미약품의 사례는 R&D 성과를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준다. 이런 성과는 R&D 초기 단계부터 특허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6.[한국경제]상업위성 발사 시장 뛰어든 일본…캐나다 위성 쏘아 올려

24일 오후 3시50분 일본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우주센터. 일본이 자랑하는 개량형 로켓 'H2A'가 섬광을 내뿜으며 하늘 위로 힘차게 날아올랐다.(사진) 일본산 로켓이 세계 상업위성 발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7.[한국경제]일상으로 들어온 가상현실…거품 뺀 'VR기기' 쏟아진다

공상과학(SF)영화에서나 등장하던 가상현실(VR) 기기의 대중화 시대가 열리고 있다. 구글의 '카드보드' 등 가격 거품을 뺀 싼 기기가 나오고 콘텐츠도 다양해졌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카드보드 가격은 1만원 안팎(배송비 포함)이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은 VR 기기용 뉴스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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