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십니까?”(청년 방청객 이동현 씨)

“보여주기식 말고, 정말로 청년들을 위한 변화가 있었으면 합니다.”(청년 방청객 김승훈 씨)

지난 25일 ‘청년고용 빙하기 돌파구는 어디에?’라는 주제로 청년 좌담회가 개최됐습니다.

좌담회는 동아일보와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가 주최하고 관련 전문가와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노동개혁 작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실업의 실태와 원인에 대한 진단이 있었는데요, 경직된 노동 구조 등 사회 구조적인 문제· 정부의 정책·고용에 소극적인 경영계·정책 소통방식 등이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현 시점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기성세대 그리고 정책 관계자와 청년들의 소통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좌담회는 차후 정책을 위한 좋은 시도라 생각합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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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아일보]"청년 목소리 반영 않는… 보여주기식 청년실업 대책 그만"

25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청년고용 빙하기 돌파구는 어디에?'를 주제로 동아일보와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가 주최한 청년정책 좌담회가 열렸다. 이날 좌담회는 정부의 청년고용 정책에 당사자인 청년들의 생각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2. [동아일보]'창농CEO 10만 양병' 싹 틔운다

국내 최대 농업 관련 박람회인 '2015 A Farm Show-창농귀농(創農歸農) 박람회'가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도시인이 농촌에 내려가 농사를 짓는다는 기존 귀농 개념을 넘어 농촌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창농(창조농업 및 농촌창업)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다.

3. [동아일보]ICT 접목 '똑똑한 농업' 이끌어

아침에 일어나 스마트폰을 켠다. 비닐하우스 안 온도와 습도가 잘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급수와 배수를 조절한다. 화면에는 파릇파릇하게 잘 자라고 있는 농작물들이 보인다. 먼 이야기 같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가능해진다. SK는 통신 분야를 농업에 접목한 첨단 영농기법을 이미 세종시에 전파하고 있다.

4. [조선일보]SK하이닉스 "공장 2곳 더"… D램 선두권 굳히기

SK하이닉스가 25일 이천에 단일 건물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M14 반도체 공장을 준공했다. 이 공장에서는 주력 제품인 D램을 비롯한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지름 300㎜짜리 웨이퍼(반도체 원판)를 최대 월 20만장씩 반도체로 가공·생산할 수 있다. 우선 올해 말까지 월 3000장 규모로 생산한 뒤 점차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5. [중앙일보]청춘리포트 - 올해 마지막 신문콘서트 주인공, 2030

24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중앙일보 신문콘서트 8월 행사가 열렸다. 신문콘서트는 지난 1월부터 8개월간 정치·문화·저널리즘 등 신문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공연도 함께 즐기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마지막으로 마련된 신문콘서트였다.

6. [동아일보]日 최초의 사찰 아스카, 백제 장인들이 세운 첨단건축물

나라(奈良) 현 다카이치(高市都) 군 아스카(明日香) 촌에 있는 사찰인 아스카(飛鳥)사 앞 공터에 걸려 있는 현수막 문구이다. 광활한 들판에 금당(본존불을 모신 법당, 절의 본당) 하나만 달랑 남아 있는 이 초라해 보이는 절이 596년 창건된 일본 최초의 절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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