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에게 1%의 희박한 가능성이 있더라도 그 잠재력을 100% 이끌어 내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고, 부모의 마음으로 직원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리더의 자세"

'야신(野神)'으로 불리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김성근 감독. 그가 올해 사령탑을 맡은 이후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크게 달라져 화제입니다.

지난 6년 간 5번을 꼴찌로 마감했던 한화의 경기실적은 5위로 올해 전반기를 마쳤고, 매 경기마다 끝까지 최선을 하는 모습으로 '마리한화'라 불리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만년 꼴찌였던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바꾼 김성근 감독. 굳은 신념으로 무장한 그의 리더십과 철학을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1. [조선일보]野神의 경영훈수 "손가락질 피하면 리더 아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20/2015072003548.html

김 감독은 20일 아침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유니폼이 아닌 양복을 입고 김연배 한화생명 부회장 등 한화그룹 계열사 임원 400여명 앞에서 100분 동안 특강을 가졌다. 주제는 '야구와 조직 리더십'.

2. [매일경제] 1년 중 300일이 쨍쨍…인도 `글로벌 태양광 메카` 꿈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695156

저유가로 인해 성장세가 주춤한 전 세계 태양광 업체들에 인도가 '기회의 땅'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세상 모든 제품은 인도에서 만들어라)' 정책으로 유명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태양광 에너지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섰기 때문이다.

3. [중앙일보] 대구폴리텍대학생이 부산캠퍼스서 기계 만지는 이유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8280673&cloc=olink|article|default

"기업이 사용하는 첨단 기계로 실습한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향후 산업의 방향을 알 수 있었다. 어떤 것을 배워야 취업이 되는지도 알게 됐다." 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기계과에 재학 중인 최창영(27)씨는 얼마 전 자신이 다니는 대학 이외에 3개 대학에서 교육을 받은 뒤 이런 느낌이 들었다. 그가 재학 중인 대학에선 가공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설계 작업은 배우지 못했다. 워낙 고가의 실습장비가 필요해서 학교 예산으론 도저히 갖출 수 없어서다.

4. [중앙일보] 내 나이 일흔아홉 … 14T 개발이 내 마지막 꿈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8280775&cloc=olink|article|default

경기도 수원에 있는 조장희(79)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특임연구위원의 연구실 벽엔 7개의 액자가 걸려있다. 1975년 세계 최초의 원형 PET(양전자 단층촬영)를 시작으로, 그가 지금까지 개발한 뇌영상 촬영기 사진들이다. 일종의 ‘연구 일대기’인 셈이다. 그런데 마지막 액자엔 사진 대신 ‘14T’라는 글자만 있다.

5. [매일경제] 중독성 덜한 수면제 찾는 한국인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695134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싫은 사람들이 많다. 행복감에 잠을 설치는 이들은 '수면장애'를 결코 이해할 수 없다. 몸은 피곤해서 천근만근인데 잠을 못 자는 고통을 그들은 모른다. 직장인 김아연 씨(30)도 그런 사람들 중 하나다. 그는 "밤에 2~3시간 잠들었다가 또 2~3시간 깨 있는 패턴을 반복하거나 아예 꼬박 새우기도 한다"며 "낮이고 밤이고 멍한 채 잠이 오지 않아 일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6. [동아일보] 아이패드 드로잉,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인간적 표현
http://news.donga.com/3/all/20150721/72615865/1

기술의 발전과 인간의 수공적 예술은 같이 갈 수 있을까? 테크놀로지는 인간의 예술적 표현능력을 해방시키는가, 오히려 잠식하는가? 영국의 대표적인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의 최근 행보는 이 질문에 하나의 답을 제공한다. 

7. [중앙일보] 구로아리랑·가리베가스 … 재봉틀 돌리던 그곳, 문화로 남다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8280895&cloc=olink|article|default

매일 오후 3시면 어김없이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가리봉 사거리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호프집들의 문이 하나둘씩 열리기 시작한다. 첫 손님은 대개 남구로역 인력시장에서 일감을 찾지 못해 허탕 친 일용직 노동자다.

8. [한국경제] 국내 IT인력 3년 후 1만여명 부족…해외 인재 유치정책은 겉돌아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72036951

해외에서 정보기술(IT) 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지만 국내는 뚜렷한 대응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로 해외 우수인재 유치에 나서고 있지만 인센티브가 미약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국내 소프트웨어(SW) 등 IT업계가 극심한 인력난을 겪게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