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힘 제어기술을 개발, 힘표준 향상에 기여

이정태 표준연 기술원.<사진=대전시 제공>
이정태 표준연 기술원.<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이정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기술원을 선정했다.

이 책임연구기술원은 28년 동안 표준연 토크측정 표준분야에 근무 중이다.  빌트인 기술을 활용한 대용량 힘 측정기술과 유압제어 알고리즘 개선을 통한 대용량 힘 제어기술을 개발, 힘 표준향상에 기여했다.

더불어 이 책임연구기술원은 국내 최초로 반응시간과 반발력의 정밀 측정 이 가능한 스타팅블록 정밀센서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지역 체육 중·고 선수와 대학교 영재 사업 스포츠 과학화 선수발전에 사용되고 있으며, 2013년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최초로 KRISS명장에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내달 8일 오전 9시 30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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