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넷 조간브리핑] 韓대학 폐쇄적…세계로 개방돼야

23일인 어제 김도연 서울대 교수가 이사회 만장일치로 제7대 포스텍 신임 총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김도연 신임 총장은 장관급 고위직을 두 번이나 거치며 학계에서 명성을 쌓아왔지만 항상 겸손하고 차분한 성품으로 부드러운 행정가로 불려왔다고 합니다.

김 신임 총장은 포스텍을 존경받는 대학으로 만들겠다는  힘찬 포부와 함께 우리나라 대학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나라 대학의 발전을 위해 대학을 개방해야하고, 이를 통해 세계 속의 경쟁을 유도해야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산업계와 학계의 조화도 지적했는데요. 기업에서 연구하고 있는 분들이야 말로 세계와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에 있는 전문가들을 대학으로 모시는 것을 꺼리는 풍토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 신임 총장의 '화합형 리더십'이 포스텍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 것인지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이공계 리더를 양성하는 과학기술인재의 요람 포스텍이 국내 과학계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김 신임 총장의 역할과 책임감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고 있는 여러분을 오늘도 응원겠습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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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일경제] 저명한 학자이자 부드러운 행정가…포스텍 새 선장됐다

"대학은 세계를 향해 개방돼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대학은 아직 폐쇄 구조로 남아 있습니다.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대학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23일 제7대 포스텍 신임 총장에 선임된 김도연 서울대 초빙교수(63)는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좋은 대학, 어디에 내놔도 자랑할 수 있는 대학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아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 [중앙일보] 우주 나이 밝힌 하늘 위 천문대 … 생일 축하해, 허블

지상 547㎞ 상공에서 우주를 관측하는 허블우주망원경(HST)이 24일 25번째 생일을 맞는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전광판은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매시간 허블이 찍은 우주 사진을 몇 장씩 번갈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다.

3. [한국경제] "퓨전요리 '미트볼 누룽지'처럼 남들이 안간 길 가는 것이 벤처"

지난 1월 국내 벤처기업 숫자가 3만개를 넘어섰다. 2000년대 초반 '정보기술(IT) 거품'이 꺼진 이후 창업열기가 가장 뜨거워진 결과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창업 붐이 일고 있고, 정부도 창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4. [매일경제] 실리콘밸리 달군 2세대 핀테크…글로벌 기업·금융사와 합종연횡

미국 페이팔의 마이클 배럿 최고정보책임자(CISO)는 2013년 지난 7년간 CISO 자리를 맡다가 미련 없이 사표를 던졌다. 그러다 작년 미국 실리콘밸리 멘로파크에 핀테크 보안 기업 '스텔스모드'를 직접 차렸다.

5. [매일경제] 알톤스포츠 "고분자 합성소재 자전거 만들 것"

알톤스포츠는 지난 2월 반도체·연성회로기판 등 각종 소재를 만드는 코스닥 상장사 이녹스에 인수됐다. 업계에서는 "이녹스가 자전거를 만드는 알톤스포츠를 인수한 이유가 무엇이냐"며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많았다. 두 회사 간 중첩되는 사업 관련 '접점'이 딱히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6. [매일경제] 中 기어이 '맞춤형 아기' 만드나

중국 연구진이 인간 배아에서 특정 유전자를 잘라내는 데 성공했다. '맞춤형 아기' 논란으로 일부 과학자들이 인간 배아 유전자 교정 연구를 중지해야 한다는 '연구 모라토리엄'을 선언하자고 제안한 지 한 달 만의 일이다.

7. [조선일보] 휴대폰으로 뇌파 조종? 현실에선 어림도 없어

'손톱만 한 스마트폰 칩에서 폭력을 유발하는 전자파를 방출해 인류를 말살한다.' '전 세계 스마트폰과 CCTV를 한꺼번에 해킹해 모든 사람의 위치를 손금 보듯 파악한다.'최근 개봉한 인기 영화 '킹스맨'과 '분노의 질주'에 등장하는 기술들이다. 세계를 정복하는 데 핵무기보다 IT(정보기술)를 활용하는 것이 더 위협적인 시대가 됐다는 뜻이다. 영화 속의 IT는 단지 재미를 위한 허구일까, 아니면 실현 가능한 가까운 미래일까.

8. [동아일보] 인간, 냄새 1만개 구분할 수 있지만 볼 수는 없다

"저 사람이 미장원 강도 사건의 범인이에요. 손 주변에서 파마약 냄새가 보여요."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주인공 초림(신세경)은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능력을 가졌다. 초림은 고등학교 때 교통사고를 당한 뒤 이런 신비한 능력을 얻었다. 10만여 가지 냄새 분자를 눈으로 판별할 수 있고, 1m²당 분자가 몇 개인지 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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