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중기청·특허청 합동, '2015년 제1차 공공 우수기술 이전 로드쇼' 개최

정부가 중소·벤처 중심의 역동적인 창조경제 내실화를 위해 사업화 유망 공공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하고 후속 사업화 과정을 지원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특허청은 중소기업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2일 서울 The-K HOTEL서 '2015년 제1차 공공기술이전 로드쇼'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미래부는 기초·원천 사업화 유망기술을, 특허청은 자체 선별한 우수 공공 특허기술을 중소기업과 매칭해 이전하고, 중기청은 공공기술을 이전받는 기업이 후속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도록 지원한다.

로드쇼 추진체계.<자료=특허청 제공>
로드쇼 추진체계.<자료=특허청 제공>

이번 행사를 위해 미래부와 특허청은 공공 연구기관의 기술 중 IT(정보통신 147건)·BT(생명공학 106건)·NT(나노 100건)·ET(환경 63건) 등 약 420여건을 발굴했다. 중기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온라인 홍보를 실시해 119개 중소기업으로 부터 기술이전 의향서와 행사참가 신청을 받았다.

한편, 올 하반기에는 제2차 로드쇼를 지방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청 (www.smba.go.kr, 1357), 특허청(www.kipo.go.kr, 1544-8080),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www.tipa.or.kr, 1357), 한국지식재산전략원(www.kipsi.re.kr, 02-3287-4321)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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