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7일까지 '2015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YIP)' 참가자 모집

정부가 무인항공기(드론), 청소년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자 제품 등 최근 청소년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과제에 대한 발명교육을 통해 창의적 발명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2015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Young Inventors Program, 이하 YIP)'의 참가자를 다음달 27일까지 모집한다.

YIP란 참여 기업의 출제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교육과 특허 컨설팅을 통해 구체화·고도화해 지식재산으로 창출되도록 지원해주는 청소년 발명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청소년으로, 학생 2~3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신청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참여 기업별 6~7팀을 선정, 총 7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YIP 홈페이지(www.yipedu.net) 또는 한국발명진흥회 창의인재육성부(02-3459-2754)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최종 선발된 팀들은 7월 2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청소년발명페스티벌' 참가를 시작으로 지식재산교육 캠프, 기업견학, 찾아가는 특허 컨설팅 등의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를 개선하고 지식재산권으로 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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