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미국서 개최되는 '2015 의료정보시스템 전시회' 참가
'웰니스 휴먼케어 플랫폼 구축사업' 성과물 전시 및 홍보 활동 펼쳐

DGIST(총장 신성철)가 웰니스 융합기술의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DGIST 웰니스융합연구센터는 오는 16일까지 미국 시카고서 열리는 '2015 의료정보시스템 전시회'에 참가, '웰니스 휴먼케어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과물을 전시한다. 또 해외기업들을 대상으로 웰니스 융합기술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 활동도 펼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DGIST 웰니스융합연구센터 연구원이 현지인에게 웰니스 융합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DGIST 제공>
DGIST 웰니스융합연구센터 연구원이 현지인에게 웰니스 융합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DGIST 제공>

이번 전시회에서 DGIST는 ▲ 스마트 단말 기반 신체적 웰니스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활동량계 ▲ 스마트 단말 기반 정신적 웰니스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장치 ▲ 통합 웰니스 휴먼케어 서비스 플랫폼 등 일반인들의 맞춤형 건강 관리 및 개선을 위한 웰니스 융합기술들을 전시한다.

전시에는 바이브라시스템, 오성전자, 아바드, 대구테크노파크, 산들정보통신, 디맨드 등이 참여했다.

이동하 DGIST 웰니스융합연구센터 센터장은 "웰니스 융합기술은 기초과학과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산업으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이다"며 "현지인들에게 DGIST 웰니스융합연구센터와 한국 웰니스산업 관련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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