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핵융합연-원예원, 농식품 저장 분야 MOU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김기만)와 국립원예특작 과학원(원장 고관달)은 24일 오후 3시 원예원 본원에서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농식품 저장·융합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해 원예작물 생산과 저장기술의 시너지 효과증대를 위해 상호 연구 강점을 활용한 융합연구 분야 발굴·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만 핵융합연 소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원예작물 생산과 저장 기술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반 기술로 쓰이고 있는 플라즈마 기술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루고, 새로운 융합기술 창출과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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