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예비)창업자와 중소기업에 기술금융 정보제공 및 현장상담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19일 오후 2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2회 대전 창조경제 파이낸셜데이'를 개최하고 앞으로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정례적 상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각 대상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기술금융에 대한 이해 제고, 성장 단계별 실질적 기술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기술금융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개별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기술금융 지원 신청자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을 통해 최대 30억 원(시설자금은 100억 원)까지 신용보증기금의 우대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또 하나은행으로부터는 최저금리 대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음 파이낸셜데이는 신용보증기금 대전창조금융센터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제1차 희망창업아카데미'와 연계해  다음달 8일에 개최된다. 상담 희망기업은 4월 3일까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본부(042-385-0635)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신용보증 기금 충청영업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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